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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경위' 최재영 목사 소환 2024-05-13 05:45:05
경우 공직자의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명품 화장품, 양주, 서적 등을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은 이에 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최 목사 측에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 내역, 촬영한 영상 원본 등을 제출해달라고...
환자에 금품 수수 받은 명문대 의대 교수의 민낯 2024-05-11 06:03:41
교수가 환자에게 선물을 요구하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사인 A 교수는 2020년 11월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받았다. A 교수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며...
검찰,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피의자 조사 2024-05-08 21:45:58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는데,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의 고발로 가방을 건넨 최 목사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이 사건 수사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김 여사 청탁금지법 고발 사건 전담팀을 꾸리라고 지시한 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반부패수사부 등 소속 검사 3...
'세자' 불린 공무원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5-08 18:44:26
감사원은 선관위 직원 128명이 선관위원 등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명절 떡값은 물론 해외 여행과 골프 여행 등에 동행해 100만원 이상의 경비를 제공받기도 했다. 각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중앙 및 17개 지방 선관위의 선관위원은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하는 사례가 많다. 후보 등록과 동시에 감시 대상...
조달청, 평가위원 3중관리 시스템 구축…평가 공정성 촘촘하게 관리 2024-05-08 11:24:11
수수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도 개설하기로 했다. 평가위원임을 알리며 기업에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는 행위나 SNS·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기업이 평가위원에게 평가대상자임을 인식시키는 행위 등 불공정한 사전접촉행위에 대해 신고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부당 금품수수 행위도 있었다. B사는 회사 대주주 및 임직원들이 분양대행업체 등 용역업체로부터 45억원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 등을 받아내 사적으로 사용했다. C사에서는 대주주 자녀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억지로 물량을 떠안은 사례도 적발됐다. 기존 5.5%였던 분양률은 임직원들의 '물량...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금품·법인카드 수취해 사적 사용…금감원, 검사결과 수사기관 통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시행사에 금전을 대여하고 비싼 이자를 받거나 용역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해 온 부동산 신탁사의 대주주와 직원 등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적발됐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에 따라...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대상이다.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르면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안 공직자는 이를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신고해야 한다. 부정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공적인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 또는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배우자를 통한 우회적인 금품 제공을 막겠다는 취지다....
"'중·러 스파이 의혹' 獨의원실, EU 내부 민감서류 열람" 2024-04-28 17:50:51
중국과 러시아 스파이 활동 및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독일 한 의원실이 유럽의회 내부 전산시스템에서 무역 관련 '민감한 서류'를 열람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은 폴리티코에 독일대안당(AfD) 소속 막시밀리안 크라(47) 유럽의회 의원실이...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정보활동 경계해야" 2024-04-27 02:00:41
크라(47)는 러시아 선전세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최근 보좌관이 중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크라 의원을 심문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독일 검찰도 그가 러시아와 중국 측에서 금품을 수수했는지 예비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같은 당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