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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만도 못하네…'3000원대' 소방관 급식 논란 2024-10-04 14:27:30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 수준에 지역별 지원도 천차만별로 나타나 부실 급식 우려가 제기됐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방서 중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 소방서로 3112원이었다. △경남 B 소방서 3852원...
[천자칼럼] "국장 탈출은 지능 순" 2024-10-02 17:53:24
살 만도 하다.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이다. 떨어질 땐 ‘털썩’, 오를 땐 ‘찔끔’ 식의 취약한 증시는 허약한 경제 펀더멘털에 기인하는 것이다. 성장률 복원과 생산성 향상과 같은 구조 개혁 없이 증시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기 어렵다. 시인 김수영은 풀은 바람보다 더 빨리 눕지만, 먼저 일어난다고 썼다. 지난한...
"자동차 부품주, 중국 지준율 인하 수혜…HL만도 톱픽"-다올 2024-09-30 07:41:01
만도는 중국 사업에서 테슬라, 니오, 길리 등에 대한 합산 매출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3분기 테슬라, 니오의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어 HL만도의 마진 개선에 유의미한 기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 부양효과가 올해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주가는 선반영할...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올해만도 세 편의 영화에 등장한 정만식 배우(50)다. 정 배우는 2001년 데뷔한 뒤 총 56편의 영화, 29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쯤 되면 ‘현시대의 신성일’이란 호칭을 붙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가 다작‘만’ 하는 배우는 아니다. ‘아수라’는 ‘도창학’이 없었다면, ‘내부자들’은 ‘최충식’이 없었다면...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불공정·특혜 없었다" 2024-09-24 17:44:02
“(축구협회가) 동네 계모임이나 동아리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의 모든 것을 다 밝히고 그때그때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기 위해서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며 “불공정한 과정을 통해 특정인을 선발...
"중학생도 이렇게 안 만든다"…축구협회 PPT에 의원들 경악 2024-09-24 14:26:23
계 모임이나 동아리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 강 위원은 "홍 감독 선임 이후 열린 이사회 안건, 결정 사안 어디에도 이 이사에게 전력강화위 업무 일부를 위임한다는 내용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결의가 서류로 남아있다는 정 회장의 말은) 위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한국의 유니클로 신성통상,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하다[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9-21 10:36:56
배당 가능한 재원인 이익잉여금만도 3000억원이 넘습니다. 그럼 주식을 사는 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인데요. 너무 주가가 싸니까요. 그런데 그 결정을 투자자가 한 게 아니라 대주주가 했습니다. 소액주주들에게 주식을 싸게, 거의 ‘헐값’에 넘기라고 한 겁니다. 소액주주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고요. 그럼 주식...
FOMC 예견된 '빅컷'…한은, 10월의 선택은 2024-09-19 17:46:13
영향만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의 금리인상까지 겹치는 경우의 효과를 가늠하긴 쉽지 않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엔캐리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입니다. 그동안 일본이 제로금리였으니까 값싼 엔화를 활용해 세계 고금리 통화와 증권시장에 투자했던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은, 엔화가치가 올라간다면 청산되어...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대비 올해 상반기 부채 규모만도 52% 늘었다. 이어 악화한 고려아연 재무건전성으로 인해 고려아연의 순현금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올해 말에는 순부채 상황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고려아연의 백기사로 여겨지던 현대차, 한화, LG화학에 대해 최씨 측의 우호지분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만도 2000억~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최 회장 취임 이후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이 훼손되고 있다고도 했다. 김 부회장은 "2019년 고려아연의 금융권 차입 부채는 410억원으로 사실상 없었는데 올해 6월 말 현재 1조4000억원으로 35배가량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