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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피의자 조사 2024-05-08 21:45:58
꾸리라고 지시한 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반부패수사부 등 소속 검사 3명이 추가 투입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검찰은 9일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 사무총장을, 오는 20일에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각각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최 목사는 명품 가방 외에도 명품 화장품, 향수 등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이원석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엄정 수사…지켜봐 달라" 2024-05-07 10:06:56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부·공정거래조사부·범죄수익환수부 소속 ‘특수통’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노인 보조금 빼돌려 코인 사고 여행 간 복지사 2024-04-19 16:59:28
부린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 보조금 등 1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처벌법 위반) 등으로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범행을 도운 센터장 B씨 등 공범 3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17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노인...
외제차 끌고 해외 다니고…'수상한 사회복지사' 딱 걸렸다 2024-04-19 16:45:48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특정경제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A씨를 구속기소하고, 센터장 B씨 등 공범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2017년 3월~2022년 6월 노인 일자리 사업 보조금 등 모두 10억원 상당을 횡령했다. 그는 범행을 은폐하기...
영장 10건 중 4건 기각…창 무뎌진 '여의도 저승사자' 2024-02-28 18:36:36
증권범죄합동수사단(현재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을 부활시켰다. 지난해 7월엔 암호화폐를 수사하기 위한 가상자산합수단을 신설했다. 지난 5일에도 남부지검 평검사를 4~5명 보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부지검의 영장 청구가 번번이 기각당하자 법조계 안팎에서는 경제범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우수 인력이 로...
대형로펌에 밀렸나…'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힘 빠진 이유 2024-02-28 14:00:04
증권범죄합동수사단(현재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을 부활시키며 민생 금융·증권 범죄 수사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7월엔 가상자산합수단이 신설되며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전담으로 담당하고 있다. 남부지검에 수사 역량을 보강했음에도 영장 기각률이 급증하자, 검찰의 창이 로펌의 방패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
檢 '수사무마·경찰 승진청탁'…검경 브로커 연루 18명 기소 2024-02-14 18:54:09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인사 청탁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김모 치안감(59)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치안감과 지난해 11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모 치안감(전 전남경찰청장)에게 1000만~3000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현직 경찰관 6명도 기소했다....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채용 비리와 불법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부산항운노조 국제터미널지부 간부 A씨와 항운노조신용협동조합 전 간부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8000여 명이 소속된 부산항운노조는 23개 지부장, 작업반장 등 지부 간부가 채용과 승진 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2019년에도...
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공판5부 검사는 15명에서 18명으로 증가했다. 유민종 부장검사가 이끄는 공판5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의혹 등 중요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반부패수사부 검사 인력은 27명에서 26명으로 1명 줄었다. 반부패수사부는 고위급 공무원의 주요 부패 범죄를 수사하고 있다. 과거 특별수사부로...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말했다. 검찰이 ‘특수부’로 불리는 반부패수사부에만 인력을 대거 투입하면서 나머지 부서는 일손이 부족해 직접 수사는 손을 대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거물급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비위 행위를 잡아야 이름을 알리고 승진에 유리하다 보니 중앙지검장과 산하 1, 2, 3차장들이 반부패부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