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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식품규제기관장들 "식품 안전 위해 국제협력 강화"(종합) 2024-05-13 16:54:23
칠레에서는 디에고 바렐라 식품안전품질청장이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 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등 국제기구 관계자도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세계 식품 시장에 대해 "기후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기술 도입 등 환경 변화로 다양한 위기에...
윤 대통령 "연금개혁, 남은 임기내 완수할 것" 2024-05-09 18:27:54
소득대체율을 각각 43%와 45%로 제시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재정안정파를 중심으로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도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논의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달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벌인 시민대표단 조사에서 소득안정파가 지지한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이...
尹 "연금개혁 임기 내 완수…21대 국회가 급히 처리하면 안돼" 2024-05-09 16:55:27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시민대표단 조사에서 소득안정파가 지지한 개혁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공론화위 자문단에 참여했던 이강구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연금개혁 논의가 조급하게 이뤄지면 미래세대에 부담이 가는 방식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라파 검문소 장악에 시가전 공포…휴전협상은 진통 계속(종합) 2024-05-08 15:36:04
국면을 맞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협상 대표단은 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 하에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했다. 하마스는 전날 중재국들이 제시한 휴전안을 수용했지만, 여기에는 이스라엘군 전면 철수와 가자지구 봉쇄 해제와 같이 이스라엘이 사전에 양해하지 않은 방안들이...
혼돈의 가자지구…시가전 공포 속 휴전협상 진통 지속 2024-05-08 11:38:09
국면을 맞이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협상 대표단은 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중재 하에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했다. 하마스는 전날 중재국들이 제시한 휴전안을 수용했지만, 여기에는 이스라엘군 전면 철수와 가자지구 봉쇄 해제와 같이 이스라엘이 사전에 양해하지 않은 방안들...
연금개혁 결국 무산…'2%p 차이' 못좁혀 2024-05-07 20:47:40
방안을 논의해 왔다. 연금특위는 시민대표단 500명이 참여하는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공론조사를 실시했고, 공론조사 결과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소득보장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은 노후소득 보장을 골자로...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시급…미래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도 절실" 2024-05-07 18:41:06
있다. 연금특위의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은 설문조사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을 선택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보다 노후 소득 강화에 방점을 둔 안으로 정부와 여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경 설문에 답한 전문가들도 정부 입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의견이 대체로...
[정종태 칼럼] 정책결정 프로세스 이래도 되나 2024-05-07 17:54:48
발을 빼겠다는 거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해서 시민대표단 500명이 선발됐고, 3주라는 짧은 학습 기간을 거쳐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도출됐다. 뒤늦게 시민대표단의 연령별 구성에서 미래에 돈을 내야 할 18세 미만은 배제됐고,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이 부실했다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스웨덴식 연금개혁이 바람직" 2024-05-06 18:21:11
공론화위원회 숙의 과정에서 시민대표단 다수가 선택한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혁안에 대해서는 “소득보장 강화란 이름으로 미래세대의 삶을 완전히 파탄 낼 위험천만한 안”이라고 우려했다. 이 안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올리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사설] 개악안 던져놓고 외유성 유럽 출장 간다는 국회 연금특위 2024-05-06 17:46:04
된 개혁안을 마련해올지도 의문이다. 최근 연금특위의 시민대표단 공론조사 결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높이는 제1안이, 보험료율만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제2안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1안은 내용을 뜯어보면 ‘찔끔 더 내고, 왕창 더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