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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불법행위 경영진 배상책임 검토…준신위에 보고 2024-06-11 14:20:12
= 카카오[035720]가 준법·윤리 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에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3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 2월 준신위가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가지 의제별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한 데...
'극단적 선택' 등 표현 방송서 사라진다 2024-06-10 20:25:54
TV 뉴스 프로그램의 자살 보도 또한 권고기준에 맞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8조의2(자살묘사) 제2항은 '방송은 자살을 미화·정당화하거나, 삶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오인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송언어특위는 관련 조처로 각...
방송 뉴스서도 '극단적 선택' 표현 사라진다 2024-06-10 19:04:51
제재하겠다고 발표하고,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도 비슷한 의견을 내자 방송 분야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신문윤리위는 지난 4월 이 용어를 사용한 신문사들에 주의 조치를 했고 언론중재위원회도 지난달 1개 인터넷 언론사에 대해서 시정 권고를 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방심위도...
시간은 없고 쇄신은 멀고…새판짜기 6개월 '고난의 카카오' 2024-06-09 18:33:17
마련 △준법·윤리경영 감시 외부 기구 설립 등에 주력했다. 지난해 12월 카카오 및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를 발족시킨 것이 시작이었다. 외부로부터 감시와 통제를 받겠다고 자청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당시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직후인 2020년 2월...
과기정통 차관, 국제회의서 "AI는 안전·포용·혁신 지향"(종합) 2024-05-30 03:33:49
것"이라고 답했다. '사람 중심의 AI'는 한국 정부의 AI 윤리기준과 맥을 같이 한다.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가 AI 관리 방향의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주 한국에서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정상 간 합의 문서인 '서울 선언'을 채택했고, 사람 중심의 AI는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강조됐...
과기정통 차관 "AI 사람 중심 돼야…안전·포용·혁신 지향" 2024-05-29 23:40:36
답했다. '사람 중심의 AI'는 한국 정부의 AI 윤리기준과 맥을 같이 한다. 정부는 2020년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국가 윤리기준'을 제시하고 인간 존엄성, 사회 공공선, 기술의 합목적성 등을 AI 관리의 3대 원칙으로 거론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권 보장과 사생활 보호, 다양성 존중, 공공성, 책임성,...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이전지출(지원금)을 포함한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기준 삼으면 이 비중은 2011년 51.9%에서 2021년 57.8%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한 통계청의 가장 최근 자료를 봐도 중산층 비중은 2019년 4분기 61.4%에서 작년 4분기 62.3%로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검증되지 않은 ‘중산층 위기론’이...
태국 헌재, 총리 '뇌물 인사 장관 임명' 위헌 여부 심리키로 2024-05-23 16:38:40
총리실 장관 임명이 헌법 윤리 기준 위반인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세타 총리는 지난달 28일 첫 개각에서 총리실 장관으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변호인 출신인 피칫 추엔반을 임명했다. 피칫은 탁신 전 총리 부부 법률대리인으로 재판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대법원 관계자에게 200만밧(약 7천500만원)이 든...
IBM 부사장 "AI 안전성과 윤리가 기업 성공의 열쇠" 2024-05-23 15:43:47
“안전성과 책임, 윤리의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는 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티나 몽고메리 IBM 부사장 겸 최고 개인정보보호 및 신뢰 책임자(CPTO)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리적 차원을 넘어 사업 성장을...
태국 장관에 '뇌물 인사' 기용…의원 40명, 총리 탄핵 청원 반발 2024-05-22 14:49:10
피칫이 장관으로서 헌법이 요구하는 청렴함과 윤리적 기준을 갖추지 못했으며, 그를 임명한 세타 총리도 정치적 윤리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법무 검토 결과 피칫의 장관 자격에 문제가 없으며, 그를 장관으로 임명한 것도 적법하다"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피칫 장관이 사임한 것은 세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