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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의대 증원, 공익이 더 크다" 2024-06-19 21:02:07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이 받는 교육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원 배정 집행이 정지될 경우 증원되는 것을 전제로 대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교육 현장에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의대 증원' 집행정지 대법서 최종 기각 2024-06-19 20:32:58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다. 의대 증원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선 "증원배정이 당장 정지되지 않더라도 2025년에 증원되는 정원은 한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인 신청인들이 받게 되는 교육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했다. 또 "의과대학의 교육...
대법,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 최종 기각 2024-06-19 20:27:35
16일 의대 교수 등이 낸 신청을 각하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모든 신청인의 신청인 적격을 인정하지 않은 1심과 달리 의대 재학생만큼은 집행정지 신청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항고심 판단과 같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속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 핵심" 2024-06-19 19:31:48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다.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란 의료계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증원배정이 당장 정지되지 않더라도 2025년에 증원되는 정원은 한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인 신청인들이 받게 되는 교육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무기한 휴진 들은 적도 없다"…내부갈등에 궁지 몰린 의협 2024-06-19 18:31:53
함께한 의대 교수들도 이런 무기한 휴진 결정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내과를 운영하는 의사 A씨는 “18일 하루 휴진도 학회 등을 핑계 대며 겨우 진료를 뺐는데 무기한 휴진이 가능하겠냐”며 “현실성이 없다고 본다”고 했다. 의협은 20일 집단행동 등을 이끌어갈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꾸릴...
에스티팜 성무제 대표이사 사장 승진…김경진 사장은 중도 사임 2024-06-19 18:11:13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준비중이다....
"엄마, 나도 의대 갈 수 있대"…부동산 전화통 불난 이 동네 2024-06-19 13:00:01
GTX 연장에 의대 증원까지…춘천·원주 집값 '후끈'인근 다른 개업중개사도 "학원가가 있는 후평동과 퇴계동 위주로 외지인 매수가 늘고 있다"며 "이전에는 의대 수요가 있어도 전세 위주였는데, 최근에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 위주로 아예 사들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TX가 연장된다고 하고 집값도...
"무기한 휴진 들은 적 없다"…'자중지란' 빠진 의료계 2024-06-19 12:59:47
선언했다. 의협은 이와 함께 의대교수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대위를 구성해 대정부 투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협이 범대위 공동위원장 자리를 제안한 전공의 대표 역시 의협과 마찰을 빚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범대위 공동위원장에 대해서는 들은 바...
의협과 3차전 나선 공정위…핵심은 '휴진 참여 강제' 입증 2024-06-19 11:03:06
의대 교수와 전공의 등 의료계 종사자들의 광범위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휴진율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휴진율 등 단편적인 지표 외에도 전공의 사직부터 시작된 의료계 전반의 반발 움직임이나 강경한 의협의 대응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제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공정위...
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 주도 협의체 불참"…커지는 내부 갈등 2024-06-19 10:34:20
범의료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의대 증원 백지화를 포함한 7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 한 정부와의 대화도 무의미하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박 위원장은 19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임 회장에게 여러모로 유감의 입장을 표한다"며 "범 의료계 대책 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