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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육대란 재발 막자"…학생수 급감에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활용 2024-05-20 18:18:07
분석된다. 하지만 내국세의 일정 비율(20.79%)을 교육교부금으로 의무 배정하는 현행 제도는 유지하기로 하면서 ‘반쪽 개편’에 그쳤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세수와 연동 되는 교육교부금20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시·도교육청에 지급되는 교육교부금은 72조838억원이다. 이 중 89.0%에 달하는 64조1793억원...
[단독] 저출생 재원, 교육교부금 끌어 쓴다 2024-05-20 18:15:15
재원을 구성하는 교육세 중 일부(교육세분 보통교부금)를 유보통합에 투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의무적으로 교육교부금으로 나눠주는 현행 제도 개편은 거대 야당과 교육청의 반발을 의식해 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후 위기는 사회의 위기다②] “나 하나쯤이 아니라 모두 함께” 2024-05-20 17:10:52
발생시킨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성지현 활동가는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이 부재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그러 이즈 클리너(Greener Is Cleaner)’를 설립했다. 현마 활동가는 대학 입시를 치르며 자본주의 체제가 요구하는 경쟁적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껴 활동을 시작했다. 현마 활동가는 “자연뿐만...
이주호 "정부 의대 증원 결정 반영해 학칙 개정 마무리해달라" 2024-05-20 11:36:15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 개정...
월 60만원…이웃이 아이 봐줘도 '수당' 2024-05-20 10:09:20
관련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아동 4명 이상은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담당하도록 했다.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일괄 신청해야 한다....
'눈덩이' 의무지출에…정부, 내년 예산 '재량지출 총량' 묶는다 2024-05-19 06:31:10
한다는 얘기가 거듭 강조됐다"고 전했다. 의무지출은 공적연금과 건강보험, 지방교부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돼있어 정부가 임의로 줄일 수 없는 예산이다. 정부가 필요할 때 줄일 수 있는 재량지출과는 상반된 개념이다. 2023~2027년 재정운용계획상 의무지출은 올해 347조4천억원에서 내년...
'대학생도 교복' 태국, 학교에 복장 선택권…"비용 부담 완화" 2024-05-18 13:33:40
= 대학생도 의무적으로 교복을 입어야 하는 태국의 학생 복장 규정이 대폭 완화됐다. 18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교육부는 지난 16일 대학을 포함한 각 학교에 복장 규정을 완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교육부는 각 교육기관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학생들의 교복 착용 여부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이어질 듯 2024-05-17 05:24:01
"정부의 증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증원 규모가 1천469~1천509명이라고 발표한...
문체부, 중국 단체관광객에 쇼핑 강요한 여행사에 첫 영업정지 2024-05-15 08:52:01
의무 이행 해태로 인한 업무정지 17건, 기타 시정명령 30건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다음달에는 중국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을 개정해 '여행업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세분화할 방침이다.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면세점과 협업해 중국 단체관광객 인솔 여행사의 전담여행사 지정...
"이러다 사고 나겠다"…'명동 노점 거리 '위험천만' 실태 [현장+] 2024-05-15 08:19:02
권고일뿐, 의무 사항은 아니다. 상인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분식을 판매하는 노점 거리 상인 A 씨는 "여름철에 장마처럼 장대비가 내리면 장사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정도 비는 지붕에 비닐 덮으면 괜찮다"고 말했다. 반면 점포 옆에 소화기를 둔 상인 B 씨는 "비 오는 날은 소화기가 있어야 안심된다"고 강조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