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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원인이 날씨?…"연관성 첫 규명" 2024-05-09 06:00:00
내리면 지하 공극 내 유체의 압력이 높아져 지진파가 더 느리게 통과하고, 증발이나 유출로 유체 양이 줄면 공극 내 압력이 감소하고 지진파는 더 빨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강우량에 폭설 데이터를 포함했을 때 모델과 지진 관측치의 일치도가 특히 높았다며 노토반도 지진군 현상은 부분적으로 계절별 강수량, 특히 폭설...
[사이테크+] 폭설·비도 지진 일으킨다…"기상현상-지진 연관성 첫 규명" 2024-05-09 05:00:02
유체의 압력이 높아져 지진파가 더 느리게 통과하고, 증발이나 유출로 유체 양이 줄면 공극 내 압력이 감소하고 지진파는 더 빨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강우량에 폭설 데이터를 포함했을 때 모델과 지진 관측치의 일치도가 특히 높았다며 노토반도 지진군 현상은 부분적으로 계절별 강수량, 특히 폭설에 의한 것으로 볼 수...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부산·경남서도 신고 50여건 2024-04-20 06:15:52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을 자동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0으로 추정했다가 이후 수동 분석을 거쳐 규모를 3.9로 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4.1, 진원의 깊이를 10㎞로 파악했다. 이번 지진에 따라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등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은 느낄...
4.8 지진에 美동부 전역 '흔들'…4,200만명 화들짝 2024-04-06 14:38:09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진파가 이동하다가 서쪽의 더 젊고 파열된 암석을 만나면 에너지가 단층에 흡수되면서 빠르게 소멸한다. 2011년 중동부 버지니아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과 2014년 서부 샌프란시스코 북쪽 나파를 뒤흔든 규모 6.0의 지진은 지질적 차이가 지진파의 진행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4.8' 뉴욕 지진 4천200만명이나 느껴…"단단한 美동부 지질 탓" 2024-04-06 13:48:05
지진파, 오래되고 밀도 높은 동부 잘 통과…서부는 지진파 흡수 서부 주민들, 동부 '지진 호들갑' 조롱…"뉴욕 고층빌딩, 소규모 지진 잘 견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미국 인구의 8분의 1가량인 4천200만명이나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日노토강진, 규모 7.3 지진 2개 13초 간격 발생…에너지 2배로" 2024-02-12 10:15:31
각지에서 관측된 지진파 데이터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달 1일 오후 4시 10분 9초 노토반도 북부 단층의 파괴가 시작했고 이로부터 13초 후에 스즈시에서 동북쪽 앞바다로 연장된 단층에서 파괴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첫 번째 단층의 파괴가 끝나기 전에...
日노토강진 사망자 41% 건물에 깔려 숨져…60대 이상 73% 2024-01-31 13:00:10
시간이 걸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노토강진에서는 목조가옥 등 내진성이 떨어지는 건물을 흔들어 쓰러뜨리는 힘을 가진 주기 1∼2초의 '킬러 펄스'(Killer Pulse)로 불리는 지진파 진동이 관측됐다. 1995년 한신대지진 때도 이 지진파로 목조 주택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sungjinpark@yna.co.kr (끝)...
노토강진 사망자 91%는 주택 붕괴로 숨져…오래된 목조가옥 피해 2024-01-21 11:54:04
발생한 주택 수는 약 4만 호로 집계됐다. 노토강진에서는 목조가옥 등 내진성이 떨어지는 건물을 흔들어 쓰러뜨리는 힘을 가진 주기 1∼2초의 '킬러 펄스'(Killer Pulse)로 불리는 지진파 진동이 관측됐다. 한신대지진 때도 이 지진파로 목조 주택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日노토강진 붕괴·쓰나미 사망 198명…1995년 이후 3번째로 많아 2024-01-11 10:24:11
펄스'(Killer Pulse)로 불리는 지진파 진동이 관측됐다. 한신대지진 때도 이 지진파로 목조 주택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노토강진에서는 또 지진 발생지역이 반도 지형이라 고립된 마을에 접근이 어려웠던 데다가 새해 첫날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많았던 것도 희생자가 많은 원인으로 분석됐다. 앞서 2016년 발생한...
일본 강진에…한반도 지하수도까지 흔들렸다 2024-01-04 06:06:00
발생한 지진파가 지반을 통해 전파되면서 지하수 대수층 주변 암석과 빈 공간 등에 압력 변화가 일어났고, 이것이 지하수 수위 진동 형태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해 2월 튀르키예의 규모 7.8 강진 때도 3∼7cm의 우리나라 지하수 수위 변동이 관측되기도 했다. 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