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문화체험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장애인고용공단, 릴레이 캠페인 2024-05-27 17:37:02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시작으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챌린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서로 마음이 연결돼 차별은 없애고...
"20대도 길 잃을 판"…'미로' 같은 서울역 환승에 불만 폭발 2024-05-27 15:35:03
4호선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는데 직장생활 초반에는 자주 길을 잃었다"며 "20·30대도 이곳에서 길을 찾기가 어려운데 노인들은 오죽하겠냐"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지하철역에 바닥 안내선인 '세이프로드'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러나 '반쪽짜리 대안'이라는 지적도...
CNN, '집에 숨은' 한국·일본·홍콩 은둔 청년들 조명 2024-05-26 09:44:12
부교수는 일본에서는 직장을 잃거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후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CNN에 전했다. 일본에서 은둔형 외톨이는 생활비 상승, 임금 정체 등 광범위한 경제 문제가 반영된 문제로 여겨진다. 가토 다카히로 규슈대 부교수는 "나가서 열심히 일하라고 남자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압력"...
퇴사하고 베트남서 '당구장' 차린 30대, 한 달 수입이… [방준식의 재+부팅] 2024-05-25 09:00:01
"직장에서 베트남 지사로 발령받았습니다. 호찌민에서 살아보니 한국보다 생활 환경에 대한 만족이 크더군요. 퇴사 후 아예 눌러살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베트남에서 거주증 발급을 받으려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찾던 중 '당구장'을 찾았죠. 베트남에서는 10대 학생들은 학교에서...
서울 김부장, 지방 펜션 사장된다…'실거주 의무' 완화 2024-05-22 18:34:24
동시에 서울로 올라와 30년간 직장생활을 한 그에겐 은퇴 후 고향인 경남 창녕에서 조그만 펜션을 운영하며 노년을 보내는 게 남은 소원이다. 지금이라도 창녕에 집을 한 채 구입해 펜션 사업을 시작할 의향도 있지만 쉽지 않다. 현행법상 농어촌에서 민박 사업을 하려면 관할 시·군·구에 최소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최고 49층 복합단지로 2024-05-22 17:33:59
49층 높이에 달하는 3000여 가구 아파트와 함께 직장과 주거, 상업시설이 혼합된 복합 개발이 추진된다. 또 향후 1800명이 일하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 철도로 나뉜 동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연결 도로가 놓여 광운대역이 지역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HDC현산과 ‘광운대역...
광운대역에 'HDC현산 본사' 들어선다…"지역중심지 급부상" 2024-05-22 11:15:02
직장과 주거, 상업시설이 혼합된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다. 철도로 나뉜 동~서를 잇는 왕복 4차로 연결도로가 놓여 광운대역이 지역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세훈...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사람은 일하고 밥을 먹는 존재다 2024-05-21 18:12:44
고통과 지겨움을 마주해야만 했다. 직장에 매인 대신 글 쓸 기회를 놓쳤고, 그 상실은 상처가 됐다. 개구리 떼가 개굴개굴 울어대는 진흙 늪에 몸을 담그는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내 상상력은 찬 잿더미로 변해 좀처럼 타오르지 않았다. 어쩌면 내 안의 창조력이 바닥을 보일 때까지 고갈됐을지도 모를...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집중력이 차이를 만든다 2024-05-21 17:01:31
아버지가 직장으로 전화해 대뜸 “장구 하나 사 와라”라고 했다. 흔치 않은 일이었다. 서둘러 퇴근해 종로3가 악기점을 들렀다. 사정을 얘기했더니 두서너 개를 골라줬다. 그중 장인의 작품이라며 북을 같이 사라고 해 할인된 가격으로 샀다. 장구를 받아든 아버지가 한참을 둘러 보다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조율을 마친...
[시사이슈 찬반토론] 실업급여 반복 수급, 이대로 괜찮은가 2024-05-20 10:00:18
풍요로워지고 생활수준도 윤택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 일하고 돈을 벌어야 유지되는 생활 및 경제 시스템이 돼버렸다. 이런 구조에서 직장과 일터에서 내몰리면 몇 달 정도라도 버틸 저축금을 가진 가구가 많지 않다. 형제가 있다고 해도 경제 문제는 독립적인 경우가 많아 부모 자식 사이가 아니라면 경제적 지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