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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처음"…행안부도 '외출 자제' 당부한 까닭 2024-10-31 22:05:48
3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21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지나간다. 우리나라에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 핵심 인플레이션 2.1%..2021년 2월 이후 최저 2024-10-31 21:58:20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6천건으로 지난주 22만 8천 건에 이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186만 2천건으로 지난주 188만건을 밑돌았다. 허리케인과 파업 등의 여파에도 고용시장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크게 낮췄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통화정책에...
독일 지멘스, 미국 AI업체 알테어 인수 2024-10-31 18:47:08
21일 알테어 종가에 19%의 프리미엄을 얹어줬다. 이번 인수에 106억달러(14조6천만원)를 들였으며 이는 회사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지멘스가 디지털 분야 매출 비중을 현재 약 10%에서 20%까지 늘리려 한다고 전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감원 "가치평가는 자율"…두산로보틱스·밥캣 합병 탄력 2024-10-31 18:41:15
이후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정정신고서를 올리면 7거래일 이후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2월 12일 예정된 각사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받으면 내년 1월 31일 분할·합병이 완료된다. 2월 21일엔 합병된 계열사를 재상장한다. 김형규/선한결 기자 khk@hankyung.com
예산안 자동부의 막는 野…與 "680조 예산 볼모 잡아" 2024-10-31 18:20:59
시한을 19일 넘긴 12월 21일에야 예산안을 처리했다. 야당이 밀어붙이는 ‘국회법 개정안’도 예산 정국의 뇌관이다. 야당이 지난 28일 국회 운영위 소위에서 단독 처리한 이 법안은 예산 심사 법정 기한(11월 30일)이 지나더라도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을 본회의에 자동 부의하지 않도록 하는 게 골자다. 2012년부터...
금감원 "두산 합병가액은 기업 자유산정…논리와 타당성 보겠다" 2024-10-31 17:55:32
프리미엄을 반영해 재산정해 지난 21일 새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함 부원장은 “외부평가기관 추가 선정은 금감원이 요구한 일은 아니다”라며 “기업가치 평가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보니 두산이 자체적으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고 했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와...
韓 가상자산거래소, 상반기 매출액 1조원 2024-10-31 17:45:51
31일 발표했다.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1월 미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에 힘입어 상반기에 48% 상승했다. 상반기 국내 거래소의 하루평균 거래 규모는 6조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67% 늘었다. 거래소의 매출은 1조518억원, 영업이익은 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보다 각각 81%, 106%...
"2주에 700만원인데 겨우 예약했다"…예비 엄마들 '눈물' 2024-10-31 17:45:42
있지만, 전국에 21곳밖에 없어 태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2만9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하는 등 반등한 출생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산모의 부담을 덜어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석재은 한림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이 폐업하는 민간 조리원을 인수해...
빅테크, 호실적은 기본…AI 투자도 실속도 잡아라 2024-10-31 17:40:59
활성 이용자 수가 기대치를 밑돌며 성장성에 의문 부호가 붙은 상황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쏟아 붓고 있는 막대한 AI 투자금액이 이제는 실적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월가에서는 내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투자금액이 올해보다 21% 늘어난 2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악성 미분양' 4년來 최대…서울 거래도 급감 2024-10-31 17:35:09
4924가구로 69.6% 급감했다. 9월 누적으로 살펴봐도 올해 전국 인허가 실적(21만8641가구)은 전년 동기(28만2471가구)보다 22.6% 적은 수준이다. 3~5년 후 주택 공급 부족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착공 물량도 8월 2만9751가구에서 9월 2만983가구로 29.5% 뒷걸음쳤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