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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사진가] 전후 서울…가난 대신 멋스러움을 찍다 2025-12-18 18:07:30
용사 출신인 한영수는 가난과 비참함을 전시하고 싶지 않았다. 대신 그는 일상을 회복하려는 이들의 활력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자존심을 북돋우려 했다. 1958년 리얼리즘 사진 단체 ‘신선회’를 창립한 그는 1966년 한영수사진연구소를 세워 한국 광고사진의 기틀을 닦았다. 한영수가 한국 사진사에서...
'10억원 어치 가입할게요'…투자자 문의에 전화통 불났다 2025-12-18 18:06:21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대출, 중소·중견·대기업 대상 대출, 글로벌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의 총보수는 연 0.6%다. 운용·판매·사무관리비용 등을 모두 합친 비용이다. 기준 수익(연 4%)을 초과하는 성과가 발생하면 초과...
[특징주 & 리포트] 'LG엔솔 목표가 48만원으로 뚝' 등 2025-12-18 18:05:37
계약을 해지하면서 2027년 이후 매출 및 이익 감소가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유럽 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6건을 수주했는데, 이번 해지로 23.4GWh 규모 납품이 타격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해지 물량을 대체할 만한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며 “미국과 유럽 내 전기차...
"피지컬AI 시대, 韓이 최대 수혜 국가…이·태·원 주목해야" 2025-12-18 18:05:01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당시 언급했듯 유럽은 소프트웨어 역량이, 미국은 하드웨어 역량이 부족하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역량을 모두 갖춘 한국이 피지컬 AI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올해 관세 정책 등으로 글로벌 무역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대지만…이공계 전공은 5명중 1명 2025-12-18 18:03:48
가 17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자 수도 5만6000명으로 작년 대비 70% 이상 급증했는데, 정부의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 정책 추진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8일 국가데이터처·법무부 등이 발표한 2025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조직 슬림화 나선 기업들…'40대 임원·기술 인재' 전진 배치 2025-12-18 18:03:04
해킹 사태가 터진 SK텔레콤 임원을 30% 감축하는 등 그룹 전체적으로 임원 수를 10%가량 줄였다. LG그룹도 올해 임원 승진자를 역대 최소 수준인 98명으로 축소했다. 지난해(121명), 2023년(139명)과 비교하면 20~30% 빠진 수치다. 각 그룹 최고위급 경영자도 줄줄이 퇴진했다. ‘삼성의 2인자’로 불린 정현호 삼성전자...
기아 PV5, 글로벌 어워즈 석권…전기밴 시장 '메기車' 등극 2025-12-18 18:02:28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과 뉴스 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등극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는 ‘2025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 PV5에 대해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고 평했으며,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전기...
스스로 설계·코딩…LG CNS 'AI 개발자' 만든다 2025-12-18 18:01:32
가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 정보와 사례를 집약한 데이터베이스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우선 내부 프로젝트에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현정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 상무는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피하주사제도 美 FDA 승인 2025-12-18 18:01:13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정 변이(EGFR)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SC 제형으로 허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시간 걸리는 기존 주사제 투여 시간을 5분으로 줄여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리브리반트는 렉라자와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폐암 1차 치료에 쓰인다. 렉라자는 2015년 유한양...
이해상충 M&A 땐…'사외이사 별동대' 만들어 소송 리스크 줄인다 2025-12-18 18:01:07
규모가 작은 회사의 경우 의뢰 하한선을 정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독립적인 기관을 선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TF는 ‘소수주주 다수결제도(MoM)’은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으로 삼지 않았다. MoM은 이해 충돌 소지의 거래에서 대주주 의결권을 배제하고, 소수주주 다수의 찬성이 있을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