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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브라질 룰라 정상회담…"탈탄소·기후변화 협력 강화" 2024-05-04 09:47:16
짚었다. 브라질은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으로 이동해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정상은 패권주의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점을 확인했...
아시아 금융안정망 CMIM, 기금으로 만든다…위기국에 '신속 지원' [ADB 조지아 총회] 2024-05-04 00:21:48
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 라오스와 함께 올해 공동 의장국을 맡아 이번 개편을 주도했다. CMIM은 아세안+3 회원국에 외화 유동성을 지원해 역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자는 취지로 2010년 3월 출범한 지역 금융협정(RFA)이다. 대출 가능 규모는 2400억달러로 크지만 아직 활용된 사례는 없다. 회원국들은 현재 다자간...
亞 금융위기 대비, 공동 비상금 쌓는다 2024-05-03 20:37:56
아세안+3 공동의장국으로서 CMIM의 재원 조달 구조를 납입자본 방식으로 개선하는 논의를 주도해왔고, 이날 3개국이 이런 방식에 합의했다. 기존엔 CMIM의 재원 조달이 회원국 다자 간 통화스와프 약정에 의존하고 있어 한 나라에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다른 나라가 지원을 꺼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납입자본...
한·일·중, 아세안+3 회원국 금융위기 지원체계 강화하기로 2024-05-03 18:30:03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아세안+3 공동의장국으로서 CMIM의 재원 조달 구조를 납입자본(paid-in capital) 방식으로 개선하는 논의를 주도해왔고, 이날 3개국은 회의를 통해 이 방식의 이점에 합의했다. 납입자본 방식은 평상시 CMIM 재원으로서 회원국들이 미리 돈을 내 자본금을 마련해두는 형태다....
프랑스·日, '상호파병 허용' 협의한다…"中 겨냥 안보협력"(종합) 2024-05-03 14:35:11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다. 그의 프랑스 방문은 지난해 1월 G7 의장국 수장으로 회원국 순방에 나선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기시다,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프렌즈 그룹 출범 선언(종합) 2024-05-02 21:13:49
"이를 위해선 공동 창조의 관점에서 다른 국가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OECD의 강점인 데이터 분석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경제성장에 이용하는 지원 프로그램인 '일본 OECD·아세안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시다,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프렌즈 그룹 출범 선언 2024-05-02 20:27:14
인류 공동의 도전으로, 모든 국가의 총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OECD 회원국과 함께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ECD의 외연 확장을 두고는 "비회원국에 OECD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선 공동 창조의 관점에서 다른 국가의 요구에 민감하게...
최상목,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ADB 총회 참석…1일 출국 2024-05-01 09:00:02
회의에서 라오스 재무장관과 공동의장국으로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3 13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AD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역내 경제 동향과 정책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 방향...
"G7, 2035년까지 석탄 발전 폐쇄 합의"…日?독일 긴장 2024-04-30 13:08:17
G7 정상회의 당시 의장국인 일본의 반대로 석탄발전 중단 시점을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이번 합의문에 일본을 위한 추가 조항이 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최종 합의에는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기온 1.5℃ 상승 제한’이라는 목표 아래 각국의 탄소중립...
시진핑, EU '대중 견제' 속 내달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순방(종합) 2024-04-29 18:00:42
중국은 헝가리의 최대 투자자로 부상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EU 집행위원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헝가리에는 화웨이의 해외 최대 물류·제조 기지가 둥지를 틀고 있기도 하다. 헝가리는 올해 하반기 EU 순환의장국을 맡는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