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 고생해서 변호사 될 바엔…" 10년 만에 '초유의 상황' 2025-06-12 15:07:03
한국법학교수회장(서울대 로스쿨 교수)은 “변호사시험에 5번 떨어지면 자격을 영원히 잃게 되는 현행 구조에선 불합격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커 로스쿨 진학의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로스쿨에 합격하더라도 학생들은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법조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기보다 ‘시험 합격’에만 매달리게...
작년보다 많을까 적을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D-데이' 2025-04-24 09:26:08
합격률을 점진적으로 높이면 5~6년 후에는 응시자 수가 2200명 선까지 감소할 거란 시뮬레이션 결과를 변시관리위원회에 정식 의견을 제출했다. 14회 시험에는 역대 최다인 3336명이 응시했다. 한국법학교수회 역시 “로스쿨 교육 파행의 가장 가시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변시 합격률 제한”이라며 합격률에 상한을 둬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래교육 방향 정면 배치' 이유로 서울대교수회 제안 반박 2025-04-18 11:54:56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도교육감이 서울대 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 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14일 수능...
변협 맞서 성명 낸 법학교수들 “변시 합격률 제한 말아야” 2025-04-17 10:17:42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로스쿨 교육 파행의 가장 가시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변시 합격률 제한”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수회는 “적지 않은 로스쿨 학생들이 변시 합격을 위해 사설 학원 수업에 의존하고 있고, 로스쿨 교육도 변시 위주로 이뤄져 파행”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교수들 "중고교 통합하고 수능 여러번 보자" 2025-04-14 14:01:40
6년'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수회는 "성격과 인성이 형성되는 초등 6년 과정에선 소양 교육을 중등 6년 과정은 기초 교육과 적성 탐색을 위한 커리큘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며 청소년기에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적성탐색을 위한 방안이란 설명이다. 대입 과정 관련...
고려대, 오늘 의대생 120여명 유급 통보…"교수회의서 결정" 2025-04-14 12:57:32
이날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학생 120여명에 대해 유급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수업일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유급 대상이 된다. 손호성 의무기획처장은 관련 질문에 "오늘 저녁에 전체 교수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향후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헌법 근간 되새기면서도…문형배 시선이 양쪽 오간 이유 [현장에서] 2025-04-07 08:27:16
한국에서 재현됐다는 평가다. 대한법학교수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유연한 논리로 작성됐다”며 헌재의 고민을 치하했다. 앞으로 헌법재판에 임하게 될 법조인들, 또 법조인의 꿈을 키워 가는 학생들이 수차례 밑줄 그어가며 익히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결정문이란 뜻으로 읽힌다. 그러나 ‘헌법의 기본...
계엄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이젠 경제 살려야 할 때" 2025-04-04 17:43:39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법학교수회는 결정문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유연한 논리로 무리 없이 작성해 모든 권력의 원천이 되는 주권자 국민들을 존중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여야를 불문하고 쌍방에 대한 비판적 교훈을 줬다”며 “모든 정치인이 민주주의의 핵심과 그 절차의...
학계 "국민주권과 법치주의 수호한 판결"…尹 파면 환영 2025-04-04 14:14:54
나왔다. 사단법인 대한법학교수회는 4일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한 헌재의 만장일치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김선택 고려대 법률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헌법학자가 모여 지난해 12월 발족한 ‘헌정 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도 “헌재 결정을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AI칩 설계, GPU 아닌 HBM 중심 전환…K반도체가 주도권 쥘 것" 2025-03-17 17:37:15
동시 추천했다. 교수회와 총장발굴위가 추천한 후보가 일치한 것은 KAIST 설립 이후 처음이다. ■ 약력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미국 미시간대 전기공학 박사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SK하이닉스 3차원반도체연구센터장 △현대자동차, LG전자 기술자문위원 △KAIST-한화 국방AI융합연구센터장 △(현)KAIST-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