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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갚을 때를 알고 씨앗을 빌려야 2025-09-25 17:22:17
있는 의무지출 구조조정은 교육교부금과 기초연금 개혁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둘 다 기득권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영역이지만 재정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면 개혁의 명분을 얻을 수도 있다. 서두에서 말한 당시 예산실장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다. 지난 8월 예산안 발표 후 그는 페이스북에 “재정은 결코 화수분이...
"금리 연내 1회 인하 가능성 있지만"…금통위 '중대 결정' 예고 [강진규의 BOK워치] 2025-09-23 15:00:07
"돌봄 서비스나 농산물 수입처럼 정부 입장에서 얘기하기 어려운 분야가 있다"며 "한은 말고는 정책 제안을 내놓을 곳이 없다"고 말했다. 구조개혁 항목 중에선 "재정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은 "공적연금, 지방교부세, 지방교육교부금 등 의무지출 중 변화한 시대에 맞게 개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교육청 예산으로 운전면허 학원비까지 지원해야 하나 2025-09-22 10:00:15
내국세에서 20.79%를 자동으로 떼어내고, 여기에 교육세 일부까지 붙여 교육교부금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교육교부금은 68조9000원억 원이었으며, 매년 예산이 불어나는 구조다. 교육교부금을 둘러싼 논란이 거센 것은 교육 수요자인 학령인구(만 6세~17세)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2000년 810만명에 달했던 초중고교...
[천자칼럼] 교부금 포퓰리즘 2025-09-15 17:39:37
이렇게 흥청망청 쓰면서도 일부 교육감은 “군인 수가 줄어든다고 국방비도 줄일 텐가”라는 황당한 논리로 제도 개혁 목소리에 맞서고 있다. 그런데도 국회는 학부모들 눈치를 보느라 교부금 비율을 건드리지 못 하고 있다.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어김없이 현금 살포가 다시 등장했다. 경기교육청은 운전면허를...
OECD 대비 공교육비 지출, 초중고 평균 초과·대학 미달 2025-09-09 17:44:08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연세수로 2022년 교육교부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고등교육의 경우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법 특별회계(고특회계)를 운용하기 시작했고, 고등교육에 대한 추가 지원은 올해 기준 16조원 규모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한국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학생 1인당...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OECD 평균보다 낮아…68.5% 수준 2025-09-09 16:06:03
이연세수로 2022년 교육교부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고등교육의 경우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법 특별회계(고특회계)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고등교육에 대한 추가 지원은 올해 기준 약 16조원 규모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초등~고등교육 전 단계 공교육비 지출 비율은...
양도세 대주주 기준 철회 가능성 내비친 구윤철 2025-09-08 17:51:39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의무지출을 손보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8일 구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 정책이란 게 꼭 정부가 결정했다고 해서 바로 옳다고는 할 수 없다”며 “그동안 정부가 세법을 발표하면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 과정으로...
이대로 가면…"40년 뒤 나랏빚 3배“ 2025-09-03 17:43:02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는 정작 칼을 대지 못했습니다. 교육교부금은 의무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예산이 남아 돌아 방만운영 지적을 받고 있음에도 내년 지방선거 표심을 의식해 손을 보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의무지출 구조조정은 각종 선거 표심을 의식하지 않고 기득권 저항을 돌파하겠다는 정권의...
천안함 음모론·조국 옹호·음주운전…최교진, 사과 또 사과 2025-09-02 17:44:19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세종시 교육감이던 2014년 유아에 대한 영어 교육 자체가 아동 학대일 수 있다고 판단해 관내 국립 단설유치원에서 영어 수업 또는 방과 후 수업도 못 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고교학점제 폐지론에 관해서는 “취소할 일은 절대로 아니라고 보고 현장의 비판을 정책 혁신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李 공약 이행에…4년 새 100조 불어나는 의무지출 2025-08-31 17:46:41
학령인구 감소로 남아돈다는 지적을 받는 교육교부금도 ‘찔끔 구조조정’에 그쳤다. 교육교부금으로 전입되는 교육세 금액을 올해 2조1690억원에서 내년 1조7587억원으로 4100억원가량 삭감하는 데 그쳤다. 내국세의 20.79%가 교육교부금으로 자동 전입되는 기본 체계는 손도 대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의무지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