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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려면 10평에 살라고?"…국민청원 4만명 '눈앞'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5-03 12:00:01
청원기간은 5월4일까지인데 이때까지 5만명이 동의하면 국회가 이 청원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문제가 된 법률은 정부가 올해 3월에 공포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입니다. 세대원수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전용면적에 제한을 두는 내용입니다. 세대원 1명은 전용면적 35㎡(10.5평) 이하, 2명은 25~44㎡(13.3평), ...
'비둘기 연준'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모닝브리핑] 2024-05-03 07:00:10
경선 규칙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황 위원장은 지역과 세대, 원·내외를 안배해 균형감 있는 비대위 인선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대위 당연직인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오는 9일 치러지며, 공식 비대위 체제는 그 이후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 민주 원내대표 선거…단독 출마 '친명'...
與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기본 충실한 게 쇄신 출발점" 2024-04-29 18:45:16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당선인 총회를 통해 윤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한 바 있다. 이후 윤 원내대표는 당내 중진들과 의견을 나누며 후보군을 좁혀오다 황 위원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5선 의원 출신인 황...
"AI패권 뺏기면 끝장"…동맹국 기업도 독점땐 벌금 폭탄 2024-04-29 18:21:36
지난달 AI법을 통과시켰다. 투명성 규칙을 도입해 고위험으로 판단되는 AI 시스템의 데이터 공개와 위험 평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반하면 유형에 따라 글로벌 매출의 최대 7%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외부에 공개되는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규제 대상에서...
與 중진은 비대위원장 미루는데…벌써부터 무게 잡는 초선 당선자 2024-04-28 19:06:46
국회에 들어오는 당선인들은 앞다퉈 자신의 존재감 과시에 나서고 있어 “야당과의 투쟁에 제대로 임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나온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8일에도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총선 패배 이후 18일이 흘렀고, 자신의 원내대표 임기를 닷새 남겨놓은 시점이다. 윤...
중진은 비대위원장 서로 미루고, 초선은 무게부터 잡는 與 2024-04-28 10:59:49
처음 국회에 들어오는 당선인들은 앞다퉈 자신의 무게를 '올려치기'하고 있어 "야당과 투쟁에 제대로 임할 수 있겠나"는 우려가 나온다. 비대위원장 하겠다는 중진 없는데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8일에도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총선 패배 18일이 흘렀고, 본인의 원내대표...
"1인가구 공공임대 면적기준 전면 재검토" 2024-04-24 17:23:30
규칙 개정안’을 공포한 지 한 달 만이다. 면적 제한으로 1·2인 가구는 아예 청약 신청조차 못 하는 등 부작용이 생긴 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24일 “공공임대주택의 가구원 수별 공급 면적 제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공포한 개정안을 통해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의...
1인가구는 원룸만?…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원점재검토"(종합) 2024-04-24 16:47:03
규칙'을 시행했다. 세대원 수 1명은 35㎡ 이하, 2명은 25㎡ 초과∼44㎡ 이하, 3명은 35㎡ 초과∼50㎡ 이하, 4명부터는 44㎡가 넘는 주택을 공급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1인 가구에만 전용 40㎡ 이하 공급이라는 규정이 있었지만, 1인 가구 공급면적 상한을 낮추고 2∼4인 가구 면적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자녀가 많은...
1인가구는 원룸만?…임대주택 면적논란에 국토부 "전면재검토" 2024-04-24 15:59:50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임대주택 공급면적 제한 폐지 청원'에는 지금까지 3만명 넘게 동의했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공임대주택의 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고, 상반기 중 대안을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1인 가구 '푸대접' 논란…임대주택 기준 재검토 2024-04-24 15:57:58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공포됐다.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 면적을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1인 가구 공급 면적은 기존 40㎡에서 35㎡로 줄었고, 2~4인가구 면적 규정이 신설됐다. 2인 가구는 44㎡, 3명은 5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