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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제개발처 "도리안 지원 위해 12억원 추가 배정" 2019-09-08 07:30:17
이 지원금은 바하마에서 피해가 집중된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섬 주민들에게 식량과 대피소, 물병, 위생 키트 등을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고 마크 그린 국제개발처장은 말했다. 또 미 정부의 구호물품을 항공·선박 편으로 수송하는 데에도 쓰이게 된다. USAID는 지금까지 4만4천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47t 이상의...
도리안 강타한 바하마, 사망자 수 43명으로 늘어…이재민 7만명 2019-09-08 03:53:41
= 허리케인 도리안이 강타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의 사망자 수가 43명으로 늘었다고 AP 통신,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듀앤 샌즈 바하마 보건장관이 발표한 30명보다 13명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도리안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그랜드바하마와 아바코섬의 잔해 밑에 수백 명이 깔린 채 실종된...
허리케인 폐허 속 죽음의 냄새…바하마 "사망자 수 충격적일 것" 2019-09-07 01:34:44
샌즈 바하마 보건장관은 전날 저녁까지 집계된 허리케인 사망자 수를 30명이라고 발표하며, 최종 사망자 수는 "충격적인 수준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샌즈 장관은 "더 많은 시신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방부처리하고 있다"며 아바코와 그랜드바하마섬에 시신을 위한 냉장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바하마 정부가...
"모든 게 사라졌습니다"…삶의 터전 잃은 바하마 주민들 절망(종합) 2019-09-06 11:41:25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섬 전체 주택의 절반 가까이가 허리케인으로 파손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관리업체 캐런 클라크 앤드 컴퍼니는 자동차와 기반시설을 제외한 주택 등의 재산 피해만 70억 달러(약 8조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피해 지역이 리조트와 골프장 등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였던 것을 고려하면...
WFP '허리케인 충격' 바하마 긴급지원…비상식량 8t 공수 2019-09-06 05:44:24
섬나라 바하마를 긴급 지원한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WFP가 540만달러 상당의 긴급자금을 통해 3개월간 3만9천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FP는 8t의 비상식량을 구매했으며, 카리브해 물류창고가 위치한 파나마에서 공수하기로 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모든 게 사라졌습니다"…삶의 터전 잃은 바하마 주민들 절망 2019-09-06 01:14:08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섬 전체 주택의 절반 가까이가 허리케인으로 파손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관리업체 캐런 클라크 앤드 컴퍼니는 자동차와 기반시설을 제외한 주택 등의 재산 피해만 70억 달러(약 8조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피해 지역이 리조트와 골프장 등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였던 것을 고려하면...
허리케인 '도리안' 직격한 바하마서 사망자 20명으로 늘어 2019-09-05 08:32:57
섬나라 바하마에서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20명으로 늘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두에인 샌즈 바하마 보건장관은 이날 밤까지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섬에서의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샌즈 장관은 아바코에서 17명이, 그랜드바하마에서...
바하마, 허리케인 상처에 '망연자실'…피해 눈덩이속 구호 손길 2019-09-05 08:28:49
피해는 북부에 위치한 아바코섬과 그랜드바하마섬에 집중됐다. 도리안의 이동속도가 느려 북쪽으로 빠져나가기 전까지 거의 이 지역에 정지하다시피 하며 폭우와 강풍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전날 아바코섬 상공을 둘러본 미니스 총리는 마시 항구에 있는 주택의 60%가 파손되고, 아이티 노동자들의 판자촌인 머드 지역은...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바하마, 폐허 속 다급한 생존자 찾기 총력 2019-09-05 00:51:40
섬나라 바하마가 폐허가 된 피해지역에서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리안이 몰고 왔던 강풍과 폭우가 잦아든 바하마에선 구조팀이 피해지역에 급파돼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리안이 오래 머물러 피해가 컸던 그랜드바하마섬에 경찰과 해병대 등...
동네가 통째로 사라졌다…허리케인 도리안에 폐허된 바하마 2019-09-04 23:11:43
드러내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바하마 일대에서 병원이나 대피장소 같은 기본적인 시설마저 물에 잠기고 통신이 두절된 가운데 한때 주택가였던 동네도 이제는 돌만 굴러다니는 폐허가 됐다고 전했다. 심지어 공항까지 물에 잠겼다.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집들은 무너져내려 흔적만 남았고, 집의 잔해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