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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에 겨울폭풍…美, 동시다발 기후재난 '퍼펙트스톰' 강타 2025-01-09 15:52:35
응용기후학자 애덤 스미스는 ABC 방송 인터뷰에서 피해액이 10억 달러를 넘는 기후재난이 최근 수십년 사이 급격히 증가해 왔다고 말했다. NOAA 자료에 따르면 1980년부터 2023년 사이 발생한 피해액 10억불 이상 기후재해는 연평균 8.5건에 불과하지만, 최근 5년만 따져보면 연평균 20.4건의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경고한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후학자 프리데리케 오토는 "만약 라니냐 현상이 나타나 내년 기온이 올해보다 다소 떨어지더라도, 기후가 정상적이거나 안전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우리는 계속 폭염과 가뭄, 산불, 열대성 폭풍을 부르는 기후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구 곳곳에서는...
기후학자들 경고…"북극해 얼음 없는 날, 2027년에 올 수 있다" 2024-12-04 05:00:00
기후학자들 경고…"북극해 얼음 없는 날, 2027년에 올 수 있다" 美·스웨덴 연구팀 "기상이변 지속 시 3년내 해빙 녹을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얼음(해빙)이 실질적으로 모두 녹는 첫 번째 얼음 없는 날이 2030년대에 발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 훨씬 이른 2027년에 올 수...
트럼프 2기 변화 (전통에너지, 재생에너지, 기후, 원전) [원자재 인사이드] 2024-11-15 08:42:47
리 젤딘을 환경보호청장으로 임명한 상태입니다. 또, 기후학자들은 트럼프의 재임 기간이 2029년 1월이라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탄소예산, 즉 지구의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는 시점이 바로 2030년 전후라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지구 환경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트럼프의 반환경적 흐름과 정확히 맞물려, 지...
"올여름 더워서 죽을 뻔"…농담 아니라 앞으론 정말 죽을 수도 2024-11-07 16:11:10
주장도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 기후학자 소니아 세네비라트네 교수는 "전 세계의 기후 행동 속도가 너무 느려 파리 협약에서 설정한 한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COP29에서 각국 정부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조치에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지구, 올해 가장 더웠다"…'1.5도 마지노선' 첫 붕괴 전망 2024-11-07 15:52:56
버클리 어스의 기후학자인 지크 하우스파더는 "매우 강력한 엘니뇨 현상은 앞으로 10년 후의 '뉴노멀'이 어떤 모습이 될지 엿보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세계 각국이 보다 단호한 조치에 합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폭염 맞힌 교수 "11월부터 영하 18도"…벌써부터 패딩 싹쓸이 2024-10-13 15:24:55
섭씨 40도의 폭염을 맞힌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교수도 “11월 초까지 20도대 더위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져 영하 18도의 한파가 올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해 더위와 추위가 양극화됐다"며 “최근 10년 데이터를 보면 가을이 실종되고 있다. 올해도 가을다운 가을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보적인가…여성·낙태 발언 '여진' 2024-10-01 19:33:20
입장을 개탄한다"고 반발했다. 루뱅대의 기후학자인 장 파스칼 반 이페르셀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여성이라는 대답은 교회 내에서의 여성에 대한 존중, 제도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질문의 요점을 놓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교황은 루뱅대 방문 전날에는 재위 중 낙태법...
[올림픽] 서울도, 도쿄도…"2050년엔 폭염탓에 대회 치를 곳 없을 수도" 2024-08-12 16:20:09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카본플랜의 기후학자인 오리아나 체그위든은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연중 최악의 폭염이 도래하는 때가 하계 올림픽 기간과 겹친다"며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국가들에도 '더위' 문제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올해 6월도 가장 더웠다…세계 평균기온 13개월째 최고 행진 2024-07-08 12:21:04
연속 최고로 나타났다. C3S의 기후학자 니콜라스 줄리앙은 기온 상승의 원인으로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꼽았다. 줄리앙은 지난 1년간 온난화를 가속하는 요인으로 지목돼온 엘니뇨 현상이 소멸하고 라니냐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면서도 "해수면 온도가 지금처럼 높게 유지된다면 라니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