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반도 전체가 '절절'…'뉴노멀'된 극한 폭염 2025-07-27 18:10:28
2년 연속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나오자 '최고기온 40도'가 뉴노멀이 되어 극한더위가 일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를 겹겹이 덮어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가득 채웠다. 특히 남동풍이 불면서 '푄현상'으로 백두대간 서쪽이 더 덥다....
오늘 한낮 서울 38도·경기 안성 40도…'극한더위' 2025-07-27 17:46:15
사례가 나오면서 '최고기온 40도 극한더위'가 뉴노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를 겹겹이 덮으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가득 채우고 있다. 남동풍이 불면서 '푄현상'으로 인해 백두대간 서쪽이 특히 더운 상황이다. jylee24@yna.co.kr (끝)...
서울 38도·대전 37도…주말에도 '불더위' 2025-07-25 17:34:50
부는 남동풍을 강하게 맞아 비가 오겠다. 제주엔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도 불겠다. 태풍 때문에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5∼6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서울 37도, 실화야?"...이중 고기압에 푹푹 쪄 2025-07-25 09:04:16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어 더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최고기온이 36도, 대구는 35도, 인천은 34도, 울산과 부산은 32도겠다. 습도까지 높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내외로 치솟겠다. 이에 야외활동을...
전국 폭염특보…주말 낮기온 38도까지 치솟는다 2025-07-24 17:50:25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남동풍까지 불어 서울 등 수도권 최고기온은 이번 주말 38도까지 치솟는 등 극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 약 5㎞ 지점인 대기 중저층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덮고 있는 가운데 서쪽에서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상공 약 8~12㎞의 대기...
이중 고기압에 덮힌 한반도 '폭염'...서울 주말에 38도 2025-07-24 09:12:48
기온이 각각 37도와 38도까지 오르겠다. 대기 하층에 남동풍이 불며 백두대간을 넘으며 건조해진 뒤 햇볕에 뜨거워진 땅 위를 지난다. 이에 달궈진 공기를 맞는 서울 등 산맥 서쪽이 특히 덥겠다. 기온은 다음 달 초까진 평년기온보다 높겠다. 오존은 강원영동과 제주를 뺀 전국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
'철없는' 이상기후에…한풀 꺾인 中 미세먼지 2025-05-12 17:58:55
공장 밀집 지역인 중국 베이징 쪽에서 불어오는 편서풍보다 남동풍과 북풍의 영향이 커지는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아주대 대기환경연구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18.5㎍/㎥로 전년 동기(21㎍/㎥) 대비 11.9% 옅어졌다. 같은 기간 중국이 34.3㎍/㎥로...
지리산까지 번진 '산청 산불'…내일 비 예보에 진화 도움 기대 [종합] 2025-03-26 20:21:10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확산한 산불의 경우, 공원 방향인 남동풍이 불어 피해 확대 우려가 있지만 절벽과 계곡 등 험준한 지형이 많아 인력 투입은 신중할 방침이다. 산불영향구역은 1708㏊, 전체 화선은 약 64㎞에 남은 길이는 14.5㎞다. 오는 2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산불 확산세를 늦출 수 있을지 기대된...
산불 다 못 껐는데...대기 건조하고 강풍 2025-03-24 09:13:13
나라 밖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충남은 이날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인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 주말 간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 하층 남동풍을 타고 국내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기질은 25일에 더...
"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김해 산불 '대응 2단계' 발령 2025-03-23 09:33:00
현재 산불 현장 기온은 5.2도, 습도는 70%로 초속 1.2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전체 화선은 3.44㎞로 이 중 2.77㎞를 진화하고 있다. 화재 영향 구역은 약 70ha다. 이 불로 인근 마을 주민 98가구, 148명이 대피했다. 산림청은 김해 산불 원인을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