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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민들, '대량 살처분' 분노…도로 점거하고 분뇨 뿌려 2025-12-15 16:07:23
시위를 벌였다. 남부 도시 알비 인근의 한 마을에선 50여명의 농민이 국도를 점거하고 외곽순환도로 입구 등에 가축 분뇨를 살포하며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시위대는 경찰이 출동해 최루탄을 쏘는 등 진압에 나서자 해산했다. 그러나 산발적 시위가 이어지면서 이 일대 A64 고속도로는 100㎞가 넘는 구간이 아직도...
'기후변화의 급습'…존폐 위기에 몰린 프랑스 와인산업 2025-12-15 16:01:42
농가에 지급된다. 르몽드는 “코르비에르 등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이미 전국 2만7000ha 농지가 보상금을 받았고, 앞으로 3만5000ha 농지에서 추가 뽑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조금은 팔리지 않은 와인을 증류해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포도재배 농가들은 포르투갈이 작년에 혜택...
마이리얼트립, ‘마이팩’ 패키지에 스위스·이태리 등 유럽 3개국 확대 출시 2025-12-15 15:54:08
해안 도시 체류를 포함해 북부·중부·남부 주요 지역의 매력을 한 흐름으로 연결했다. 스페인은 마드리드·안달루시아·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대표 유산 관람과 도시의 낮·밤 분위기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담아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유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마이팩의...
中, 軍지휘부 '공군 중용' 추세…"숙청된 먀오화와 관련성 적어" 2025-12-15 15:28:57
리펑뱌오 서부전구 정치위원, 왕원취안 남부전구 정치위원 등 세 사람에 불과했다. 왕창과 리펑뱌오는 공군 출신이다. 공군이 중용되는 분위기 속에서 공군 소속 공수(空降) 병과 약진도 눈에 띈다. 리펑뱌오·궈푸샤오·천후이 상장과 올해 9월 신장군구를 맡은 원둥 중장은 모두 공수 출신이다. 연합조보는 지난 9월 열린...
중일 군사대립 속에…美전투기, 日오키나와 에어쇼 첫 참가 2025-12-15 14:48:14
강화, 日서남부 방위 중시 자세 알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과 일본이 중국 함재기의 일본 전투기 대상 '레이더 조준' 사건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대만과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에어쇼에 미군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참가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100억 보내라" 폭파 협박에 '발칵'…카카오에 무슨 일이 2025-12-15 14:38:48
신고가 접수돼 대구남부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의 명의가 도용된 것 같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글쓴이일 가능성을 낮게 보고 IP 추적 등을 진행 중이다. 또 건물 전체 수색을 마친 다음 위험성을 판단할 방침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카카오에 '사옥 폭발물 설치' 위협 메시지…"전 직원 재택" 2025-12-15 13:46:07
접수돼 대구남부경찰서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누군가 명의를 도용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실제 글쓴이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 설치 여부는 수색을 해봐야 알 수 있다"며 "위험성 판단은 그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이집트, 14m 파라오 조각상 '멤논의 거상' 복원해 공개 2025-12-15 11:59:45
공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이날 남부 룩소르에서 이른바 '멤논의 거상'이라고 불리는 조각상 두 점을 공개했다. 이들 조각상은 약 3천400년 전 고대 이집트의 번성기를 통치했던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기원전 1350년경 만들어진 이 조각상들은 각각 높이 14.5m, 13.6m에...
범죄 강력대응 요구 민심에 중남미 정치지형 '급 우경화' 2025-12-15 11:46:17
거쳐 남부의 파나고니아에 이르기까지 칠레 전역에 퍼져 있다. 칠레는 중남미에서 상당히 안전한 나라로 꼽혔으나 최근 수년간 최근 살인 등 강력범죄가 급증했으며 국제적 범죄조직들도 급격히 세를 확장하고 있다. 14일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는 '질서 회복'을 주요 과제로 내세운 호세 안토니오...
“내 삶과 함께한 말보로 소비뇽 블랑”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12-15 09:38:52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와인을 공부했다. 2001년에는 자기 이름을 내걸고 ‘줄스 테일러 와인즈’를 설립했다. 우여곡절 끝에 2021년에는 고메 트래블러 와인(Gourmet Traveller Wine)에서 ‘뉴질랜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