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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칼라 위협하는 AI…변호사도 세무사도 "의뢰 뚝 끊겼다" 2025-07-15 17:44:48
단순·반복 업무뿐 아니라 고도화된 지식노동까지 빠르게 흡수 중이다. 챗GPT 등장 1년 반 만에 일의 중심축은 ‘지식’에서 ‘손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고학력이라도 안심 못 해”AI가 가장 먼저 삼키고 있는 영역은 ‘화이트칼라’로 불리던 지식 기반 전문직이다. 애니메이션·영상·기획 등 콘텐츠산업은 물론이고,...
로펌들 노동팀 키우는데…노동법, 변시선 '찬밥신세' 2025-04-29 17:28:59
선택과목에 쏠렸고 노동법을 택한 응시자는 4.2%에 그쳤다. 변시는 공법·민사법·형사법 세 과목을 필수로 치르고 7개 선택과목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하는 구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법무부는 특정 선택과목 쏠림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통계를 비공개로 하고 있다. 이는 대형로펌 등에서 노동 분야가 인기를 끌고...
"소송대리권 달라"…변호사·행정사와 직역 갈등도 2025-04-29 17:27:47
‘노동법률사무소’란 명칭을 간판으로 내건 노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듬해 대법원은 노무사도 공인노무사법상 법률 사무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죄를 확정했다. 변호사와의 직역 갈등만 있는 게 아니다. 행정사도 노무사 영역을 넘보고 있다. 법원은 지난해 10월 고용노동청에 연차·주휴수당 미지급 사건 진정서를...
불확실성 속 글로벌 경쟁력 키우는 로펌…컨설팅 역량 강화, AI 활용으로 파고 넘는다 2025-04-22 16:15:26
어둡다”고 진단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통상 규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로 통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복잡·다양해지는 통상 이슈들에 대해 고객들이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내로펌 최대 규모의 중처법 대응팀…'CSO 불기소' 이끌어 내는 등 성과 다수 2025-04-22 16:14:59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전인 2021년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로 ‘중대재해대응그룹’을 꾸렸다. 법률자문 수요가 쏟아질 것이란 판단하에 내린 선제 결단이었다. 김앤장은 2013년부터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며 키운 전문성을 살려 중대재해 분야에서도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법 시행...
법무법인 광장, 작년 법무법인 첫 매출 4000억 2025-04-22 16:14:06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해 법률사무소가 아닌 법무법인 중 최초로 4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수합병(M&A), 금융, 국제중재 등 부문에서 인정받은 전문성과 더불어 전관 출신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송무 역량 강화가 성장 비결로 꼽힌다. 광장은 기업 자문, 금융, 송무, 지식재산권, 조세, 공정거래, 노동, 형사 등 8개...
김지홍·이행규 "법률자문 뛰어넘는 종합컨설팅 회사로 지식재산권·부동산 서비스 수요 발굴" 2025-04-22 15:59:42
법률사무소 노동그룹 변호사와 고문 등 10명을 영입했다. 올초에도 컨설팅업체인 EY-파르테논 출신의 유미란 상무와 KP MG삼정회계법인 출신 내부통제 전문가인 황은숙 상무가 경영컨설팅센터의 핵심인력으로 합류했다. 비슷한 시기 채남기 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상장유지지원센터 고문으로 맞았다. 지평은 지식재산권...
지평 노동그룹, 중대재해·인사관리 특화…기업 노사 분쟁 리스크 관리 2025-04-22 15:58:17
그룹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다. 법원에서 각종 노동사건 재판을 다뤘던 김지형 고문변호사(전 대법관·11기)·윤성원 대표변호사(17기)·권창영 변호사(28기)와 의사 출신으로 의료 분야 노동문제 전문가로 유명한 김성수 변호사(27기), 심요섭 변호사(39기), 이시원 변호사(42기), 노동법 박사인 장현진 변호사(변시...
탄소가 돈이 된다…新시장 열린다 [린의 행정과 법률] 2025-04-19 13:19:05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김장리 법률사무소에서 기업 법무를 시작한 그는 2008년 한국쓰리엠에서 법무지원본부장으로 약 10년간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맡았다. 2018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기업자문그룹 및 컴플라이언스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며 ESG,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헬스케어, 공정거래법...
미국, 신안 태평염전 소금 수입 중단... '강제노동 제품 시장 진입 불가' 2025-04-07 14:42:15
7일 “강제노동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조치에 대해 반발했다. 문제가 된 것은 태평염전의 한 임대사업자가 노동자에게 임금을 장기간 체불한 사건인데, 이를 전체 염전에 확대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사업자는 2014년부터 7년간 총 3억40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항소심에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