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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장률 높이려면 구조개혁부터" IMF의 거듭된 경고 2025-10-17 17:24:14
토머스 헬블링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국장이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거시정책으론 잠재성장률을 못 높이며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연례협의 차 방문한 IMF 한국미션단의 “구조개혁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없다”는 경고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백번 옳은 말이다....
美 지역은행 부실 공포…"3500억달러 선불 막을 가능성도" [모닝브리핑] 2025-10-17 06:55:15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보건복지, 기후에너지환경노동, 과학기술정보통신, 문화체육관광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됩니다. 헌법재판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사법부 대선 개입 의혹'을 고리로 사법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올해는 '창조적 파괴 통한 지속성장'…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025-10-13 19:26:47
중앙은행이 노벨 재단에 기부한 기금 중에서 출연된다. 수상자는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담당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심사 등의 절차도 노벨상 규정에 따른다. 다음은 2000년 이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수상 업적. ▲ 2025년: 조엘 모키어(이스라엘-미국)·필리프 아기옹(프랑스)·피터 하윗(캐나다) =...
[칼럼] ESG 경영,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2025-09-30 09:07:38
금융 시장, 노동 환경 등 모든 경영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기준이며, 그 기준에 부합하는 중소기업만이 미래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 ISO 인증은 이러한 ESG 실천을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중소기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실행해야 할 필수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윤성민 칼럼] 프랑스병의 주범, 주 35시간제 2025-09-17 17:35:05
국가 신용등급을 내리고 국제통화기금(IMF)의 개입까지 거론되는 위기 상황에도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지, 왜 나더러 덜 쉬라고 하느냐”고 하는 게 지금의 프랑스다. 프랑스의 복지 지출은 복지 천국 북유럽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복지 비용이 30%를 웃돌고, 그 절반은 연금 지출이다....
이찬진 "금감원 독립성 약화 엄중하게 생각"…조직개편 우려 표명 2025-09-12 17:36:50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노동조합과 만난 자리에서 “독립성 및 중립성 약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출근길 ‘검은 옷 집회’를 해온 노조는 다음주부터 국회 등 원외로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에 이어 ‘공중분해 위기’를 맞은 금융위원회 공무원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는 등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다산칼럼] '유럽경화증' 증상 보이는 한국 2025-08-25 17:28:51
있다. 하지만 경제 활력이 떨어지면서 복지를 지탱할 힘이 약해지고 있다. 성장이 없으면 결국 복지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유럽의 모습은 한국과 오버랩되는 대목이 적지 않다. 우리도 저출생·고령화로 복지 부담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노란봉투법처럼 기업 경쟁력을 옥죄는 규제가 겹겹이 쌓이고 있다. 노동시장 유연...
'복지 천국' 유럽이 어쩌다…"그 돈으로 K-9 한 대라도 더 사자"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7-17 07:00:07
국민총소득(GNI) 대비 0.3%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지출 개혁에도 착수했다. 지난 3월 영국 재무부는 장애인 및 장기 질병 수당 등의 수급 요건을 강화해 2030년까지 50억파운드(약 9조 2897억원) 이상 관련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국방비 증액을 위해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헌법상 재정 규칙까지 바꿨...
국가부채 위기 佛 "국방비 빼고 예산 1유로도 안 늘린다" 2025-07-16 17:31:58
집권한 이후 국방·안보 예산을 늘리고 복지 지출을 줄이는 정책으로 선회했다. 핀란드는 국방 예산을 올해 65억유로에서 내년 67억유로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노동시장 개혁에 나섰다. 올해부터 주거·실업·의료 지원 등 관련 예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올해 직업교육 예산도...
초단기 알바도 고용보험 가입…실업급여 받는다 2025-07-07 18:02:40
근로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지만,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4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국회에 정부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 고용보험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