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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건설현장 멈춰선다" 2025-05-21 17:24:10
비자로는 단순노무직에 취업할 수 없지만 실제 현장에선 절반 이상이 자격을 갖추지 않은 채 일한 것이다. 제도와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대부분 근로자가 수도권에 살며...
국내 건설현장 근로자 7명 중 1명은 외국인…조선족 84% 압도적 2025-05-20 09:00:02
부여된다. 공제회 조사연구센터는 "F-4 비자로는 단순 노무직에 취업할 수 없음에도 현실에서는 이 비자를 가진 근로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다수 일하고 있다"며 "이는 제도와 현실의 괴리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입직 나이는 42.5세로 내국인(45.7세)보다 3.2세 적었고 수도권 근무 비율이 66%...
'가게에 사람이 없다' 매장판매종사자 10만명 감소...내수 경기 침체·키오스크 확산 때문 2025-04-24 15:03:04
종사했으며, 50대는 ‘작물재배업’, 60세 이상은 ‘농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운송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에서는 ‘청소 및 건물관리 단순노무직’과 ‘농축산숙련직’의 비중이 높았다. 고송희 인턴기자 kosh1125@hankyung.com
청년·여성 건설업 취업 유도…재외동포 '단순노무직' 허용 2025-02-27 17:10:29
예정이다. 정부는 재외동포(F-4) 비자 소지자도 건설업 단순노무직 취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재외동포는 건설업 단순노무직으로 취업이 불법이다. 국적에 따라 이원화된 F-4 비자와 방문취업(H-2) 비자를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고용정책심의회에서는 '2025년 일자리 상황과 대응 방향' 안건...
채용 사기에 범죄 연루까지…'초단기 일자리' 부작용도 커 2025-02-04 17:49:26
목소리가 작지 않다. 관련 직종이 대부분 단순 노무직인 데다 경력 관리가 쉽지 않아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한국도 일본 사례를 참고해 스폿워크가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일본노총)가 지난해 12월 스폿워커 경험이 있는 ...
부산, 2030년까지 60대 이상 고용률 45%로 확대 2024-10-24 18:04:58
기존 단순노무직 중심에서 전문인력 풀(Pool) 구축으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특히 디지털 활용도가 높은 50대를 위해 맞춤형 화면 구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구직 대신 '취업 포기'…비경활 청년 증가세에 고용률도 '뚝' 2024-08-18 06:31:02
낮은 단순노무직이 대다수다. 좋은 일자리를 위해 더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노동시장 구조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비경활을 늘리는 요인으로 언급되는 청년층의 재학 비중 상승세, 경력직 위주 채용 경향 등도 이런 '일자리 양극화'와 관련이 있다.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 총괄은 "좋은...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졸자 400만…'역대 최대' 2024-07-21 07:06:58
직업군·종사상지위 기준으로는 사무직·단순노무직·임시직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문가나 기술이 있는 고학력자는 일자리를 잃어도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지지 않고 구직 시장에 남아 '실업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질이 나쁜 일자리에 있던 고학력자일수록 구직을 포기하거나 재교육...
'일도 구직도 안하는' 대졸 400만 '역대 최대'…팬데믹 추월 2024-07-21 06:31:10
직업군·종사상지위 기준으로는 사무직·단순노무직·임시직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문가나 기술이 있는 고학력자는 일자리를 잃어도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지지 않고 구직 시장에 남아 '실업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질이 나쁜 일자리에 있던 고학력자일수록 구직을 포기하거나 재교육...
'제2의 도시인데'...고용률 17년째 꼴찌 2024-07-05 15:52:36
35만원으로 커졌다. 서울과 비교하면 2019년 35만원에서 2023년 72만원으로 임금 차이가 확대됐다. 부산의 비정규직 비중도 17개 광역시도 중 4위로 높은 편이었다. 소기업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은 대기업 정규직 대비 36.7%에 불과했다. 비정규직은 숙박과 음식점업, 단순노무직, 소기업에 많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