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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흡연 식당' 수두룩한데…담배 건드리려는 정부에 '발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5 12:00:11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가 담뱃세 인상에 손을 대려 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증세 안경’이란 별명으로 불릴 만큼 기시다 내각은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펴는 쪽으로 정책 기조를 잡고 있다. 43조엔에 달하는 방위비 충당도 급하지만, 고령화에 따른 복지 재원의 누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증세가 불가...
日, 방위비 위해 전자담배 증세 검토…감세엔 소득제한 추진 2023-12-13 12:10:02
했고, 대폭 늘어날 방위비 일부는 법인세·소득세·담뱃세를 올려 충당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당정은 내년 6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감세 혜택이 부유층에는 돌아가지 않도록 연간 수입이 2천만엔(약 1억8천만원)을 넘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연간 수입이 2천190만엔(약 2억원)...
日, '방위증세' 2026년 이후로 또 연기 검토…"최저 지지율 탓" 2023-12-09 11:09:10
대폭 늘어날 방위비 일부는 법인세·소득세·담뱃세를 올려 충당하기로 했는데, 증세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증세 시기를 '2024년 이후'로 정했고, 올해 6월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2025년 이후도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판단한다'고 변경했다. 하지만 증세에 대한 국민들의...
증권사들 "KT&G, 3분기 실적 기대이상…주주환원정책 기대" 2023-11-10 09:04:25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5.9%, 6.5%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0만7천원과 매수 의견을 지켰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담뱃세 인상 여부가 관건인데 가시화된다면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0만3천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기시다, '감세·증세 동시추진 모순' 지적에 "내년엔 증세 안해" 2023-10-28 09:53:43
확보를 위해 향후 법인세, 소득세, 담뱃세를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감세와 증세 정책이 충돌한다는 지적이 여당 내에서도 제기돼 왔다. 이에 기시다 총리가 감세가 이뤄질 내년도에는 증세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짚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증세 시기를 막연히...
日기시다, 지지율 반전 노린 '감세' 추진…"효과 미지수" 관측도 2023-10-19 22:27:33
향후 법인세, 소득세, 담뱃세를 올리기로 한 터라 증세와 감세를 양립하기 힘들다는 토로도 정부 안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증세 방침을 밝힌 뒤 '증세 안경'이라는 별명이 회자하기도 했다. 아사히는 "인기를 얻기 위해 감세를 이용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위험도 따른다"며...
'500억 탈세 혐의' BAT코리아 前대표, 기소 4년 만에 1심 '무죄' 2023-08-16 16:27:11
500억원대 담뱃세를 포탈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지귀연 박정길 박정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포탈 혐의로 기소된 가이 앤드류 멜드럼 전 BAT코리아 대표에게 무죄를...
재고조작 딱걸려 1천억원 세금... 필립모리스 패소 2023-07-27 17:38:12
담뱃세 인상 과정에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재고를 조작, 1천억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받은 담배회사 한국필립모리스가 불복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이달 13일 한국필립모리스가 이천세무서와 금정세무서를 상대로 낸 개별소비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
담배 반출 시점 조작한 한국필립모리스…대법 "세금 1000억 추징 정당" 2023-07-27 16:00:45
담뱃세 인상을 앞두고 재고를 쌓아두다가 담뱃값이 오르자 판매한 한국필립모리스에 조세회피 정황이 있다고 보고 약 1000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당국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필립모리스가 이천·금정세무서를 상대로 낸 개별소비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혼술엔 위스키"…작년 한국 위스키 소비 증가율, 세계 '최고' 2023-07-14 14:38:03
아래로 낮아진다. 다만 서민 주류인 소주에 대한 세 부담은 커지게 된다. 때문에 정부가 쉽사리 증류주에 대한 과세 방식을 개정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블룸버그에 "증류주 과세 방식을 바꾸게 되면 2015년 담뱃세를 높였을 때처럼 여론의 강력한 반발을 사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