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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 이어 단속 강화 2024-02-26 11:00:02
워킹그룹 구성…우회수출 기업 차단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교부, 관세청, 방위사업청, 전략물자관리원, 국가정보원 등 관계 기관과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러시아·벨라루스에 대한 수출통제 이행을 관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허가 대상 품목을 무허가로 수출한 기업을 적발해...
70% 폭등에 '4만 개미' 환호…하한가 위기서 반전 쓴 CJ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2-24 07:00:05
물량이 쏟아지면서 다우데이타·다올투자증권·대성홀딩스·하림지주·세방·삼천리·서울가스·선광 등 8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품절株(유통 물량이 적은 주식)에 해당하는 CJ로 불똥이 튀었다. CJ는 이날 장중 28.15%(7만8100원)까지 폭락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2.70% 하락한 채 거래 마감했다....
"돈 벌 수 있는 건 다 했다"…산골 출신 청년의 '반전 스토리'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2-05 10:38:53
만에 상장사 2개를 포함해 계열사 5개를 둔 매출 1조원대 그룹사로 키워냈다.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은 중견기업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이다. 삼성전자 냉장고 OEM으로 사세 커져 DH글로벌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과 주문자 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가전을 만든다. 최대고객은 삼성전자다. DH글로벌은 2013년...
"벤처 보릿고개 길어진다"…좀비 VC 판치고 자진 폐업 줄이어 2024-01-30 18:23:44
VC인 대성창업투자는 지난해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에서 출자받아 만들기로 한 600억원 규모의 콘텐츠펀드 결성을 철회했다. 올해 초엔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추진한 1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 혁신펀드 결성도 포기했다. 민간 매칭 출자자(LP)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3분기 대성창투의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
GD가 말려도 떠벌리던 계획…승리 '버닝썬' 논란 전 벌인 일 2024-01-25 07:31:20
그룹 빅뱅 출신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팬들을 상대로 허무맹랑한 사업 홍보를 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승리가 "버닝썬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됐을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2017년 1월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팬미팅...
옵션만기일 후폭풍…비트코인 관련주 '上上' 2024-01-11 15:59:37
소식에 삼성 그룹주 역시 부진했다. 삼성물산(-1.78%), 삼성생명(-3.24%), 삼성에스디에스(-3.21%)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 소식에 관련주들이 폭등했다. 한화투자증권 본주와 우선주, 우리기술투자와 대성창투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배터리 광풍'에 11배 오른 포스코DX…'주가 조작' -70% 종목 속출 2023-12-29 18:25:27
그룹의 2차전지 투자 확대 수혜를 봤다. 포스코와 포스코퓨처엠 등에 2차전지 소재 생산 관련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계획이 알려진 것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자금, 외국인·기관투자가의 자금...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2023-12-29 17:53:28
창업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아시아헤드로 이미 명성을 얻었을 때지만 사무실은 초라했다. 텅 빈 사무실에서 그는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그 시절을 “죽기 아니면 살기로 덤볐다”고 회상한다. 최종 의사결정의 정점은 MBK김 회장을 오랜 시간 지켜본 이들은 그를 “자아(e...
김병주와 5인의 MBK '키맨'…한국계 미국 IB맨·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주력 2023-12-29 16:09:47
몹시 혼란스러워 보였다. 그룹이 무너지는데 동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했다. 자신에게 왕좌를 빼앗긴 것에 대한 복수의 일환. 웨인만 없으면 동생이 왕이 되어 그룹을 물려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대홍수를 불러온 것이었다. 웨인은 자신의 처벌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소설...
잊을만하면 또 터졌다…대형 주가 조작에 증시 '패닉' 2023-12-29 07:30:04
전 아난티그룹 회장도 라씨에 돈을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씨는 약 7305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라덕연 사태의 불똥은 증권가에도 튀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은 사퇴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공교롭게도 다우데이타의 주가가 폭락하기 전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