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핀테크' 페이팔, 美 은행 설립한다…암호화폐 기업들도 신청 2025-12-16 17:37:13
‘대출자’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은 블록체인 기술을 전통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도입하기로 하는 등 미국 금융산업이 진입 문턱을 낮추고 기술과 접목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페이팔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유타주 금융당국에 은행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백광엽 칼럼] 기업 유보금 80조 '증시 살포 유도법' 2025-12-16 17:37:07
국민성장펀드에 배정된 50조원의 초저리대출을 타내려고 벌써 긴 줄이 늘어선 마당에 이런 역주행이 없다. 감자 비율만큼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발행주식 수 감소 탓에 회사 가치(시가총액)는 불변이다. 원론적으로 그렇다. 감자로 증시를 떠받칠 수 있다면 어느 나라가 자본시장을 걱정하겠나. 무리한 소각이 기업...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마이클 세일러와 한 자리에…"디지털 신용 시대 개막" [와우아카데미] 2025-12-16 17:36:46
부대표는 "상장 직후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결제와 대출을 결합한 비트코인 뱅크 모델의 장기적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 시장의 대응은 더딘 편이다. 미국이 '비트코인 액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 산업을 재편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디지털 자산 가이드라인 마련이 2025년말 이후로 지연되...
英, 청년·고령층 주담대 문턱 낮춘다 2025-12-16 17:35:50
돕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FCA는 올해 초 금융회사의 대출 상환 능력 심사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3만파운드(약 59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영국 은행의 주담대 규모는 1769억파운드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FCA는 고령층이...
[사설] 내 집 마련 위해 퇴직연금까지 깨는 청년들…대출 숨통 터줘야 2025-12-16 17:31:04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상승률 8.1%를 기록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과 2021년의 최고 기록(8.0%)을 경신했다. 정부는 6·27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고,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40%로 하향 조정했다. 자산 기반이...
구윤철 "국민성장펀드 내년 30조 투입…AI 등 성장엔진 육성" 2025-12-16 17:30:52
7조원 △인프라 투융자 10조원 △초저리 대출 10조원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투자 규모의 40%인 12조원 이상을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집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투자 수요를 조사한 결과 투자 대상은 총 100여 건, 규모는 1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투자를 적극...
자고 나면 뛴다…변동형 주담대도 6% '눈앞' 2025-12-16 17:29:30
<기자>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셧다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택담보대출, 이른바 주담대 금리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변동형의 경우 금리 하단이 오늘(16일) 연 4%대로 올라섰는데요. 약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4%p 가까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상단은 연 6%를 눈앞에 두고 있고요. 5년 고정형은...
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평균 신용점수가 900점대를 웃돌면서,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간 대출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지난 10월 대출 기준, KB국민은행 945.00점, 우리은행 946.26점, 신한은행 943.94점, 하나은행 946.00점, NH농협은행 939.48점이었다. 이에 중·저신용자가 지방은행으로 몰리면서 지방은행 연체율은...
요즘 누가 예금해요?…연금개미, 저축은행 갔다가 '화들짝' 2025-12-16 17:21:24
3%대인 예금 금리를 내놨다. 하지만 대출 금리가 연거푸 올라 이제는 수신 금리를 올릴 만한 여력이 생겼다는 평가다. 최근 석 달간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32%포인트 뛰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마저 최하단 금리가 연 4%대로 높아졌다.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자산 450조' 새마을금고·신협 수장 선거전 돌입 2025-12-16 17:19:42
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과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조직 정상화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4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기금’(가칭)을 조성해 부실 우려 금고 간 자율 합병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유 이사장은 ‘자율경영 보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