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PEF와 한배 타니 고용 2배 늘어…경영진·직원·주주 '원팀' 통했다 2025-11-12 17:43:36
12분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에어퍼스트(옛 린데코리아)는 6년 전 토종 사모펀드(PEF) IMM PE가 인수한 뒤 급성장했다. 매출이 2019년 1797억원에서 지난해 7483억원으로 연평균 32.5% 증가했다. 이 기간 정규직은 173명에서 276명으로 60% 늘었다. 성장의 출발점은 ‘토종 기업화’였다. 글로벌 기업 린데 본사의 승인만...
"AI 버블 꺼지면 가장 먼저 흔들린다"…폭탄 경고 쏟아진 곳이 [커지는 AI버블 논란] 2025-11-12 06:50:35
노린 ‘복합형 금융 구조’를 설계하는 중이다. 하지만 복잡한 금융구조와 과도한 차입 및 채권 발행이 AI 붐이 끝났을 때 AI 관련 기업과 금융 시장에 부담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대와 보증 결합한 ‘프랑켄슈타인 금융’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메타 오픈AI xAI 등이 AI 투자를 위해...
경영권 담보로 빚낸 대주주, 2배 급증…투자자 '반대매매 주의보' 2025-11-10 17:34:05
빌린 86억원 상당의 대출 계약을 연장했다. 대주주의 주담대는 주식을 매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산권만 담보로 내주는 방식이다. 의결권을 행사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최대주주인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비올...
아마존 구출 나섰지만…11월 효과-이런 주식 오른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11-01 08:13:06
찍어냈고요. 380억 달러의 사모대출을 받았습니다. 메타는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를 위한 270억 달러 규모 사모채권을 발행했고요. 어제 300억 달러의 회사채를 공개 매각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이들 기업에 대한 CDS(크레딧디폴트스왑: 부도에 대비한 보험)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라클의...
"부동산 신용, 최근 가장 빨리 성장…금리인하기 투자 주목" 2025-10-30 17:34:23
줄이고 아시아와 유럽 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호주를 유망 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리테일 섹터에 대한 전략적 접근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환 사학연금공단 부동산인프라팀장은 “사모시장은 유동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단기 저가 매수보다 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부동산뿐 아니라 인프라...
고려아연, 영풍·YPC '신규 순환출자 형성' 공정위 맞불 신고 2025-10-27 14:29:48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영풍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연합은 의결권을 되살리기 위해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전량을 신설 유한회사 와이피씨에 현물출자했다.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은 유한회사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동시에 최 회장 측은 3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글로벌 히트 가능성에 베팅…200억 K뷰티기업, 몸값 1000억으로 2025-10-26 17:51:34
높인 사례도 있다”며 “글로벌 사모펀드 관계자들이 방한할 때 K뷰티 기업과 미팅을 꼭 잡는 등 투자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했다. K웨이브의 양대 성장축인 뷰티와 식품 M&A 시장 분위기가 엇갈린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업계에선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가치사슬이 탄탄한 K뷰티는...
국감서 농협·홈플러스 윈윈 방안 부상…회생 불씨 이어가나 2025-10-26 13:39:22
살린 경제·유통사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며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홈플러스의 어려움을 잘...
[단독] 대출상환 '급한 불' 끄려 핵심자산 매각…악순환에 빠진 'PEF 빚투' 2025-10-23 17:46:47
토종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대표적인 ‘아픈 손가락’이다. IMM PE는 2022년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해 한샘 경영권을 인수할 때 한국투자증권과 기업은행 등에서 약 7400억원의 인수금융을 빌렸다. 하지만 IMM PE가 인수한 뒤로 한샘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한샘 시가총액(1조400억원)을 고려하면 현재 IMM...
승소하면 대박, 패소하면 쪽박…'큰손'들 돈 싸들고 몰리는 곳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22 07:00:03
이를 전망이다. 미국의 위기관린 전문 컨설팅업체 '마라톤 스트래터지즈'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1000만 달러 이상 배상 평결인 이른바 ‘핵폭탄급 평결’은 135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관련 총 소송액은 313억 달러에 달했다. 전년 대비 52% 증가한 사상 최고치다. 이는 이른바 ‘제3자 소송 금융(Third-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