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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델 HDL 연구원 조경현 원장, 쿠바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 수훈 2025-06-30 15:44:14
지난 27일(현지시간), 쿠바 마탄사스주 바라데로(Varadero)에서 열린 ‘제17회 쿠바국립과학연구소 국제총회’에서 레이델 HDL 연구원 조경현 원장이 쿠바 정부로부터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을 받았다. 쿠바정부는 1930년부터 인류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을 발굴해서 국가 훈장을 수여해왔고, 과학자들에게 이 훈장은...
'금의환향' 박수예 X 송민규, 17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2025-06-30 10:58:31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 특유의 극적 구성과 색채감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어 박수예가 협연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신비로운 도입에서 찬란한 종결로 이르는 이 교향곡은 낭만주의의 진수를...
가자지구 남부서 이스라엘군 전차 폭발 7명 사망 2025-06-25 17:06:58
실패했고, 전차에 타고 있던 605공병대대 마탄 샤이 야시노프스키 중위(21) 등 이 부대 소속 군인 7명이 사망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숨진 군인이 총 440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의 무력충돌을 멈추고 휴전한 뒤...
정명훈 '伊 최고 오페라 명가' 이끈다…247년 사상 첫 동양인 2025-05-12 23:26:13
트라비아타, 베버의 마탄의 사수, 베토벤의 피델리오 등 장르와 시대를 넘나들며 작품을 지휘했다.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피아니스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탈리아 오페라 명지휘자인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를 사사하며 지휘자로 전업했다. 35세인 1989년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지휘자 정명훈, '라 스칼라' 음악감독 맡는다…동양인 최초 2025-05-12 21:34:23
카를로·라 트라비아타, 베버의 마탄의 사수, 베토벤의 피델리오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을 지휘해 왔다. 정명훈은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함께 이탈리아 전역은 물론 베를린, 바르셀로나, 모스크바,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주했다. 그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초대 수석 객원지휘자,...
민주콩고 선박 화재로 최소 148명 사망·수백명 실종 2025-04-19 09:55:02
보트가 마탄쿠무 항구를 출발해 볼롬바로 향하던 중 한 여성이 배 안에서 요리를 하다가 발생했다. 불이 난 뒤 일부 승객들은 나무 보트에서 콩고강으로 뛰어내렸다가 익사해 숨졌다. 지난해 10월 민주콩고 동부 키부 호수에서도 278명이 탄 보트가 전복해 78명이 숨졌고, 같은 해 12월 서부 강에서도 보트가 침몰해 최소...
하마스, 이스라엘 군인 인질 영상…'휴전 연장' 심리전 2025-03-07 23:51:28
동영상을 올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이 이스라엘 군인 마탄 앙그레스트라고 설명했다. 군복을 입은 이 남성은 자신이 511일간 구금된 상태라고 말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때 인질 251명이 납치된 지 이날로 258일째가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영상은 1주일 전 촬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남성은...
[수교1년 쿠바에서] 형제국 北 의식?…당국 차분한 분위기속 "관계 지속강화" 2025-02-17 08:39:10
마탄사스 종합대 교수)는 "쿠바 대사관 개관 때 저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며 쿠바에 발을 들였던 제 아버지와 다른 한인 선조를 떠올렸다"며 "쿠바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꿈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한국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포근함을 느꼈다"고 했다. 임씨는 그러면서 "이런 역사적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다는...
최지은, 비냐스 콩쿠르 우승 2025-01-26 16:37:52
중이며, 지난해 이 극장에서 공연한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아가테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초초상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알마비바 백작부인 역으로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동균 기자 chodogn@hankyung.com
[멕시코이민 120주년] '눈물의 애니깽'에서 이젠 '비바 꼬레아' 2025-01-05 07:01:02
아바나와 마탄사스 등지에 사는 한국계 1천100여명의 선조다. 멕시코 이주 한인들은 '고생을 대물림해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실현하고 정체성 수호를 위해 한글학교를 설립해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 한편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해 모국에 보내기도 했다. 옛 국가보훈처(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외 독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