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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기소사건 첫 선고…'비선실세' 노상원 징역 2년 2025-12-15 17:48:34
명목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정보사 요원 명단이 군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고 청탁 알선도 실현되지 않은 점 등은 양형에서 참작했다.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은 36년간 인연을 맺어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 역할을 하면서 12·3 비상계엄 모의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작...
노상원 '징역 2년'…내란특검 첫 선고 2025-12-15 16:28:34
요원 명단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49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바비킴이 밝힌 기내난동 사건 전말 "비즈니스 샀는데 일반석에" 2025-12-15 16:25:36
KYUN'이 아닌 동일 항공편 승객 명단에 있던 'KIM ROBERT'의 탑승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좌석이 잘못 배정됐고, 술에 취한 상태로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며 여성 승무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도 보도됐다. 귀국 후 바비킴은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내란특검 기소 1호 노상원, 징역 2년 선고…"비상계엄 동력" 2025-12-15 15:24:20
없다"고 밝혔다. 정보사 요원의 명단을 넘겨받은 이유가 대량 탈북 사태에 대비한 것이라는 노 전 사령관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제2수사단 구성은 특정 시점에 계엄 사태 염두하고 마련됐다"며 "대량 탈북 징후에 대비했다는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에게...
"14억 아파트가 한 달 만에"…'2020년 악몽 재연' 경고 터졌다 2025-12-15 14:00:27
명단까지 생겨났다.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서울 전셋값은 1년 만에 10% 이상 뛰었고, 매매시장까지 자극한 바 있다. 한편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77% 오르면서 전월 1.19% 대비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송파구가 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작구(1.46%), 용산구(1.37%), 성동구(1.37%), 양천구(1.24%)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인 여성이 지드래곤 암표 팔아요" 신고…벌금 고작 20만원 2025-12-15 08:25:15
이들은 노래방 테이블에서 명단을 확인하고, 돈을 받고, 티켓을 배부하는 모습이었다. 이 제보자는 "팀장님께 얘기 들어보니 진짜 대조직이라 200장 정도 암표를 다 잡았다고 하더라"며 "고맙다는 얘길 전달받았다"고 했다. 지난 7월 열린 지드래곤의 대만 콘서트에서도 티켓을 불법 대량 매수한 뒤 고액에 재판매해 9억원...
“백화점 VIP, 돈 조금만 더 쓰면 나도 되는데”…신용카드 빌려주고 실적 쌓는다 2025-12-15 08:17:41
내 블랙리스트 명단에도 오르게 된다”며 “이 같은 실적 거래가 사기 위험이나 금융 범죄로 이어질 소지가 높아 모니터링을 엄격히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사기 위험도 우려된다. 카드를 받은 사람은 선입금을 받고 잠적을 할 수도 있다. 결제 금액이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피해...
美장성의 소신발언…"대통령 명령이라도 합법여부 따져볼것" 2025-12-15 05:52:58
조직을 '비밀 명단'에 포함된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는 상황에서 당신이 미국 영토 안에서 그들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을 경우 그 명령을 실행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레고리 기요 미 북부사령부 사령관(미 공군 4성 장군)은 "내가 명령을 받으면 나는 그 명령을 평가하고, 그것이 합법적인 명령인지...
내란특검, 김용현 추가기소… 정보사 인적사항 누설 혐의 2025-12-13 15:28:21
노 전 사령관에게 넘겼다. 제2수사단은 정치인 체포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해 고려된 조직이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군사기밀이다. 특검팀은 지난 6월 김 전 장관에게서 명단을 제공받은 노 전 사령관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오는 1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군기누설 등 혐의 추가 기소 2025-12-13 14:24:03
사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정성욱 전 정보사 대령과 공모해 부정선거 의혹 등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HID 요원을 포함한 정보사령부 요원 40여명의 명단 등 인적사항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6월 김 전 장관으로부터 명단을 제공받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