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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사비 연동형 매입기준' 설명회 2024-05-28 11:01:10
LH가 매입임대주택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가 건축 예정(또는 건축 중)인 주택 설계·시공 시 준수해야 하는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LH는 우량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업자 금융지원 등 신축 매입임대 사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해...
금융당국 "고금리 등에 서민·자영업자 어려워…금융지원 강화" 2024-05-28 09:30:01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카드 등 서민금융 관련 분야 유관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 등에서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TF는 향후 서민·자영업자와 관련된 이슈 전반을 점검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가계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개인사업자는 업황 부진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
"韓기업 지분보유 핵심광물 광산 36개…日 134개·中 1천992개" 2024-05-28 06:00:08
투자와 채무보증을 실시한 것을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이 핵심광물을 확보하려면 생산 전 단계부터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다"며 "민간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에 대한 정책 금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원 수출국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고금리에 물가 급등…전세 사는 30대, 타격 컸다 2024-05-27 18:43:13
뛰면서 민간 소비 증가율이 5%포인트 하락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전세 제도의 특성 등으로 30대 전세 거주자가 고금리와 고물가 피해를 가장 크게 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고물가와 소비: 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실손 축소·혼합진료 금지…정부, 의료 개혁 고삐죄나 2024-05-27 18:17:50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보험인 실손보험을 비급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원인으로 보고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실손보험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70~80% 수준인 실손보험의 보장 수준을 낮춰 본인부담률을 높이는 방식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여 항목에 비급여 의료 서비스를 끼워...
반도체 부양 글로벌 총력전 가열…中 '64조 총알' 들고 합류 2024-05-27 17:51:44
2030년까지 20%로 2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산과 민간 투자금까지 포함해 총 430억 유로(약 63조6천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일본은 2021년 6월 경제안보 관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일본 정부는 253억 달러(약 34조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일본은 민관 부문...
CB 꼼수 막는다…전환가 30% 이상 내리면 주총 특별결의 의무화 2024-05-27 15:08:37
납입일'의 기준시가를 반영토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안은 학계·민간전문가, 경제단체, 금감원·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고, 전환사채 등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의 건전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
3년간 12.8% 뛴 물가…“민간소비 ↓, 고령·저소득층 더 타격” 2024-05-27 14:36:55
2021년부터 급격히 상승한 물가가 민간소비를 상당 폭 둔화시켰다는 진단이 나왔다. 민간 소비 증가율도 5%포인트(p)나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물가 영향은 고령·저소득층에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은 27일 ‘고물가와 소비: 소비바스켓과 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인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전세 사는 30대, 돈 열심히 벌어도 힘든 이유 있었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7 13:50:35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 누적 상승률은 12.8%(연 3.8%)로 집계됐다. 2010년대(연 1.4%)에 비해 두배를 넘는 수치다.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는 둔화세다. 민간 소비의 경우 올해 들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2015∼2019년 추세를 크게 밑돌고 있다....
2021년 이후 물가 12.8% 급등…소비증가율 5%p 끌어내렸다 2024-05-27 12:00:02
지갑이 닫히면서 민간 소비 증가율도 5%포인트(p)나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고령·청년층과 저소득층의 소비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고물가와 소비:가계 소비 바스켓·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