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무용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중인 무용수 강경호 발레리노는 '마법 문어'로 함께 하며 '씬스틸러'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서 마법 문어에 대한 서사가 짙어진 점도 올해 공연의 특징이기 때문. 무대 연출은 공연예술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신재희가 맡았다. 김선희 교수는 "러시아의 유명한 작...
'스페인 열정 그대로' M발레단 '돈키호테' 전국 투어 나선다 2025-09-12 15:34:24
공연을 올릴 이은수 발레리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출신으로 前 스페인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돈키호테'에서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엄청난 기량을 가진 발레리노로 특히 그의 장점인 강력한 턴 동작과 캐릭터의 소화력으로 살려 그 만의 바질리오를 선보일 것을 기대하게 한다. 그와 호흡을...
서울에선 발레 '돈키호테' 못 본다고? 2025-09-12 09:43:08
활약 중인 솔리스트 발레리노 임선우가 바질로 데뷔한다. M발레단은 돈키호테로 오는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다음 달 세종과 성남, 11월 나주와 산청, 김제와 수원 등 7개 도시를 순회한다. M발레단의 돈키호테는 고전 버전을 재안무한 점이 특징이다. 총 3막으로 구성됐던 기존 작품을 발레를 처음보는 이들도 부담을 덜...
사랑과 저주의 경계…M발레단 창작발레 '구미호' 2025-08-12 17:46:18
맡는다. 수호의 동생 ‘애호’는 발레리노 정용재가 맡았다. 애호 역시 구미호로 인간 여자 소화와 사랑에 빠진다. 양 단장에 따르면 대중적으로 알려진 구미호의 사람 간을 빼먹는 교활한 이미지는 일제강점기에 굳어진 것이다. 그는 “구미호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우리 설화 속의 친숙한 본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로잔 왕자' 발레리노 박윤재…ABT 스튜디오 컴퍼니 간다 2025-08-10 16:53:10
올해 2월 프리 드 로잔(로잔 콩쿠르)의 우승자 박윤재(16·사진)가 당초 진학하기로 한 미국 뉴욕의 재클린케네디오나시스(JKO)스쿨을 건너뛰고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스튜디오 컴퍼니에 입단한다. JKO스쿨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는 교육기관이다. ABT 등 여러 유명 발레단에...
인간과 사랑에 빠진 남자 구미호 그린 창작 발레 2025-08-08 17:07:45
'애호'는 발레리노 정용재가 맡았다. 애호 역시 구미호로, 인간 여자 소화와 사랑의 빠지게 된다. 양영은 단장에 따르면 대중적으로 알려진 구미호의 사람의 간을 빼먹는 교활한 이미지는 일제 강점기에 굳어진 것이다. 양 단장은 "구미호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우리 설화 속의 친숙한 본래 이미지를 구현하기...
매번 다른 '기민리노' 몸짓…4시간 동안 숨죽인 객석 2025-08-08 14:40:57
마린스키발레단에는 ‘동양인 발레리노 최초 입단’이라는 타이틀로 14년째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고 있는 김기민 수석무용수(33)가 있다. 2011년 입단한 그를 두고 “어떻게 한국에서 러시아 발레의 근간인 바가노바의 전통을 완벽하게 익혔는가”라고 묻던 러시아 사람들은 이제 전민철을 보며 “한국 발레 교육이 러시아...
러시아 홀린 韓발레리노…'발레의 심장'을 훔치다 2025-08-07 17:51:03
명의 한국인 발레리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2011년 입단한 수석무용수 김기민과 지난 6월 첫걸음을 뗀 전민철이다. 김기민이 14년 동안 이룬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최근 그는 러시아 역사를 다룬 발레 작품에 동양인으로서 주역으로 나섰다. 꼭 하고 싶었지만 비교적 늦게 기회를 잡은 ‘아가씨와 훌리건’ 무대에 선...
커튼콜만 6번…꿈결 같은 '전민철의 솔로르' 2025-08-07 17:47:41
세계 발레의 심장부에 한국인 발레리노 전민철(21)이 3막의 고전발레 ‘라 바야데르’ 주인공 솔로르 역으로 첫 무대를 밟는 순간이었다. 세계 최고 명문 발레단 데뷔라는 꿈같은 현실과 이튿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의 솔직한 감회가 하나의 숨결처럼 이어졌다. 데뷔 무대의 뜨거웠던 현장…6번의 커튼콜 전민철은 지난해...
"혼자 신발끈도 못 묶는데"…어른도 감동시킨 '빌리'들의 땀방울 2025-08-03 13:39:03
선율에 맞춰 한 쪽 손을 우아하게 뻗어보였다. 언젠가 발레리노로 무대 위를 날아오를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되는 순간이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 북부 탄광촌에서 우연히 발레를 접한 빌리가 역경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0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