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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투명성 높여야"…'한국형 디스커버리', '재판 공개' 등 확대 논의 2025-12-09 18:31:25
절차 도입 시 고려 사항’을 주제로 발제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디스커버리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사소송에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당사자가 수사기관을 활용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며 “증거 수집 근거가 부족하다 보니 형사절차를 통한 확보가 상대적으로 효율적이고, 이로 인...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RE100 이행 위한 필수조건 " 2025-12-09 17:24:29
계통 안정화와 국민 수용성 제고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임정민 부경대학교 교수와 진태영 전북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앞서 정부가 제시한 ‘2030년 100GW 달성’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2035 NDC 이행을 위해 도달해야 할 과학적 필수조건임을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가짜 경제뉴스가 시장 뒤흔든다"…전문가들, 조작·루머 확산 경고 2025-12-09 17:03:47
발제를 맡은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경제통계 조작 및 왜곡 폐해 사례'를 주제로 고용, 가계동향, 경기종합지수, 부동산 통계 등에서 발생한 왜곡 문제를 짚었다. 양 교수는 "경제통계는 국가 정책 판단의 기초이자 시장 신뢰의 핵심"이라며 "기술적 조작은 일반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왜곡된 통계는 사회 전반에...
[과학스냅] NST, 초등생과 출연연 연구자 만남 AI 스쿨 진행 2025-12-08 15:16:09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세션은 제21차 유엔(UN) 아시아태평양기술이전센터 운영이사국 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각국 대표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이태동 연세대 교수, 민노아 공생 대표, 최창범 한밭대 교수 등이 발제를 맡았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2025 양자전환QX 네트워크 포럼’ 통해 대덕특구 중심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확장 본격화 2025-12-05 15:53:35
발제를 시작으로 오큐티·브라이트퀀텀·큐노바 등 대전 양자기업의 발표 등이 이어지며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QX) 전략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양자전환산업협의체는 산·학·연·관이 함께 움직이는 양자산업 네트워크로서, 기존 연구자 중심의 양자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
바른언론시민행동 9일 '가짜 경제뉴스의 폐해와 대책' 심포지엄 2025-12-05 07:10:59
대응책’을 주제로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발제한다. 이 교수는 작위적 기업실적 분석, 신제품 신기술 평가, 부도설, 허위 투자정보에 의한 투자 유치 및 주가 조작 사례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인 ‘유사 언론행태 분석과 대응책’은 윤호영 이화여대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성윤호 한국광고...
기후리스크는 이미 ‘가격 붙은 위험’... “기후공시 기반 금융생태계 구축 시급” 2025-12-03 15:27:53
번째 발제를 맡은 박건후 NH투자증권 상무는 투자자 관점에서의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상무는 현재 국내 5대 금융지주의 기후금융 사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한 채권·여신 중심의 사업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 탄소배출권의 금융투자상품 분류, 건전성 규제 완화, 해외...
"빅데이터로 생산적금융 돕자"…한국평가데이터, 혁신포럼 개최 2025-12-03 14:09:03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이 ‘데이터 기반 기업 지원 정책 전환 : 선별에서 성과까지’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섰다. 김 연구위원은 "지원이 필요하고 그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선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선정 작업이...
2025년 12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2-03 06:00:11
등 각국 연사들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백태영 ISSB 선임 자문위원을 좌장으로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의원과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현영 서울대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변호사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두 번째 기후 리스크와 투자 주제는 변원규 기후테크센터 물리적리스크 선임연구원, 박건후...
“탄소 중심 경영의 한계…이제는 ‘기후·인권 경영’이 생존 좌우” 2025-12-02 20:27:44
개의 발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조 교수는 “기업의 탄소 중심 경영을 인권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새로운 체계를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시의적절하다”며 “기후위기가 더 이상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위협하는 상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