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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사계절 사색(四色) 정원 조성 2024-06-28 10:02:59
있는 정원이다. 목서, 배롱나무 등 목본류 71종 591본, 수국, 수크령 등 초본류 72종 15,516본을 4가지 색깔별 정원에 다르게 심어 사계절 다양한 색으로 꽃이 피고 지는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 정원 곳곳에 색감 있는 담장과 의자를 설치한 쉼터, 능소화가 심어진 트렐리스, 정원을 표현한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엔 부디 먼 곳으로 떠나라! 2024-06-04 18:01:00
꽃, 배롱나무꽃, 달리아, 꽃양귀비, 낮달맞이꽃, 땅비싸리, 우단동자꽃 같은 꽃들을 데리고 온다. 수국은 희고, 능소화와 배롱나무꽃은 붉다. 꽃들의 방향은 종일 데워진 공기 속에 녹아든다. 누군가 초여름 저녁 공기를 들이켜며 커다란 개를 끌고 지나간다. 자두가 익고 복숭아가 익을 때쯤 나는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날...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7-18 17:58:05
매미들은 맹렬하게 울어댈 것이다. 나는 꽃 핀 여름의 배롱나무를 지나서 카페에 가고 산책에 나설 때마다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의 반대편에 서고,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첫 봉오리를 터뜨린 모란과 작약꽃 앞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비천한 운명에 기쁨과 웃음으로 맞서며 타인의 불행...
아파트 보러 왔다가 감탄한 집주인들…"웃돈 1억 더 받을게요" 2023-06-12 06:30:01
더할 전망이다. 황금사철·화살나무·사철나무가 계단처럼 3단으로 식재된 점도 독특하다. 메타세쿼이아, 블루엔젤, 배롱나무 등도 일찌감치 뿌리를 내렸다. 가족끼리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파고라와 텐트다. 이 또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설치됐다. 파고라는 돔형태의 투명한 '돔파고라'가 있다. 낮에는 내...
한옥에서 빌려온 풍경, 이동춘 사진전 '경치를 빌리다' 개막 2023-04-26 09:22:22
느티나무, 배롱나무꽃으로 진분홍 물이 든 병산서원의 들어열개문,펄펄 눈발이 날리는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의 사랑채 등 소박한 정취에서부터 빼어난 절경까지, 우리나라 곳곳의 오래된 고택들에서 담은 ‘차경’ 40여 점을 5월14일까지 선보인다. 이씨의 작품 속 우리의 전통 가옥들은 자연의 일부처럼, 주변의 풍경과...
"큰 나무와 바위들이 사라졌다"…아파트 단지에 무슨 일이? [이현일의 아파트 탐구] 2023-02-25 10:26:01
향나무 녹병과 같은 병충해를 옮긴다는 게 알려지면서 기피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나무 종류의 변화도 뚜렷하다. 과거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 많이 심었던 자작나무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더 이상 심기 어려워졌다. 최근엔 태백, 횡성, 인제 등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백일홍 꽃이...
[주말 & 문화] 뮤지컬 '베토벤' 등 2023-01-11 18:19:20
성남시향 등과 협연했다. [연극] 겨울 배롱나무꽃 피는 날제7회 늘푸른연극제 기획작 ‘겨울 배롱나무꽃 피는 날’이 13일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개막한다. 늘푸른연극제는 배우, 연출가, 작가 등 원로 연극인이 주로 참여하는 연극제다. 원로배우 박승태를 비롯해 배우 연운경·민경옥 등이 출연한다. 배롱나무꽃...
토끼해 숨겨진 국내 여행지로 떠나볼까…가볼 만한 곳 1위는? 2022-12-21 08:11:32
위 붉은색의 강렬한 색채로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보물로 지정된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고즈넉한 운치는 더없는 마음의 평화를 안겨준다. 숙소추천 ▷안동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월영채는 중심 관광지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안동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서울 광화문에 생긴 '도시 숲'…통신사가 만든 이유는 2022-11-05 08:09:01
사이엔 배롱나무 15그루를 심었다. 기존에 있는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수목 터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꽃 향기가 좋기로 이름난 정향나무도 식재했다. 매년 8~10월께 배롱나무의 붉은 꽃과 정향나무의 연보라색 꽃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KT 사옥 서쪽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실개천 '중학천' 양...
[장석주의 영감 과 섬광] 우린 밤의 영주…열대야의 끝에서 여명을 밝힌다 2022-08-09 17:18:46
여름아, 흰빛들아, 소나무 숲의 광활함과 꽃핀 배롱나무야, 잘 가렴! 여름과 전별하고 나면 광노출의 영향으로 피부에 일어난 색소침착도 가라앉아 우리는 여름 이전의 피부를 되찾는다. 어느덧 열대야와 불면의 괴로움도 희미해진다. 지난여름의 기쁨과 불운을 딛고 나가자. 우리에겐 새로운 여름을 기다릴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