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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대로?"...월가 구루의 대폭락 시나리오 2024-04-17 10:18:38
더 큰 위험은 대선 이후에 찾아올 것이라며 S&P500 지수가 결국 1,000포인트까지 추락해 지난 14년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지우고 지난 2010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블 감별사'로 불리는 헤지펀드 GMO의 창업자 제레미 그랜섬도 S&P500 지수가...
[마켓칼럼] Fed는 금리를 이미 내렸다 2024-04-16 15:45:10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그동안의 위축국면에서 벗어나 2월의 47.8에서 업황 확장국면을 의미하는 50.3으로 발표되었다. 3월 제조업 PMI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48.1을 훨씬 뛰어넘는 강한 상승탄력을 보였다. 이런 수준의 PMI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2%에 해당하는 회복세로 평가된다. 세부지표들도 일제히...
거품 논란에도 '투자 열풍'…기술주 버리고 산업주 담았다 [글로벌 ETF 트렌드] 2024-04-11 10:19:39
나온다. 선진국 23개국과 개발도상국 24개의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MSCI 세계 지수에서 상위 10대 기업의 비중은 19.5%를 기록했다. '닷컴 버블'이 절정이던 2000년 3월(16.2%)를 훌쩍 넘는 수치다. 선진국 시장만 추려낸 MSCI 선진국 지수 시가총액에서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7%를 찍었다. 10대기업 모...
금융당국, 집중투자금지 등 공모펀드 운용규제 완화할 듯 2024-04-11 06:07:00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공모펀드 자산이 최근 10년 새 최대폭 성장했지만,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 수익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수탁고는 329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53조7천억원(19.5%) 증가해 최근 10년 새 유일하게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중 ETF의 순자산총액은 2022년 말...
식지 않는 강세장 기대감...CE "S&P500 내년 6,500 돌파" 2024-04-08 09:09:48
닷컴버블 당시의 거품에 비해선 상당히 작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CE는 위험자산 가운데 특히 주식이 향후 몇 년 동안 안전자산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S&P500 지수가 내년 연말까지 현재 수준에서 약 26% 더 올라 6,5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11% 상승한...
한국인, 1년간 日주식 1조3천억원 순매수…英·中과 주가 견인 2024-04-05 13:25:03
일본 주식이 저렴하게 평가돼 외국인 투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올해 2월 '거품(버블) 경제' 때인 1989년 기록을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후에도 지속해 상승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닷컴버블 예언가의 경고..."최악의 증시 거품 조심할 때" 2024-04-02 09:57:56
"여기에 인공지능(AI) 열풍까지 더해져 주식 시장을 둘러싼 버블이 더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주요 기업들의 수익 전망치가 둔화되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질 경우 주식 시장이 대규모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0...
"최고 2억까지 간다던데"…비트코인 피크 찍었나 '술렁'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4-04-01 06:57:01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버블(거품) 우려도 여전하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작년 말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폐를 실제로 이용하는 사례는 범죄, 마약 밀매, 돈세탁, 탈세"라고 비판했다. 게리 갠슬러 미 증건거래위원회(SEC) 위원장도 규제의 끈을 놓지 않고...
주가도 월급도 오르는데…"희망이 없다" 日 서민들 '곡소리'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3-30 06:00:05
감소한 영향이 컸다. 닛케이지수도 급등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민과는 상관이 없다. 일본 증시는 한국과 달리 개인 투자자 비중이 작다. 10%대에 불과하다. 1990년대 버블 경제 붕괴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을 등진 뒤 다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땅값까지 뛰고 있다. 지난 26일 일본...
'AI 붐'의 온기…美강세장에 세계증시 1분기 성적 5년 만에 최고 2024-03-29 10:20:56
주요국 지수 상승률이 S&P 500을 앞서기도 했다. 일본 증시 상승세도 두드러지며,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1분기에 1989년 버블(거품) 경제 당시 고점을 상회한 것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40,000선을 뛰어넘은 상태다. 닛케이지수의 1분기 상승률은 28일까지 20%에 이른다. 롬바르드 오디에 자산운용의 플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