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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정처 "R&D 예산 부실 편성", 정부도 다시 들여다보라 2023-10-30 18:07:08
올 R&D 예산 집행률이 54.3%(9월 말 기준)로 대규모 불용이 예상되는데도 예산은 과다 편성됐다는 게 예정처 지적이다. 대통령의 ‘카르텔 타파’ 요구에 사업 분류를 ‘R&D’에서 ‘비(非)R&D’로 바꾼 ‘무늬만 삭감’ 사업도 41개(예산 1조88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R&D 전문기관이 받은 정부 출연금 16조3450억원 중...
"세수펑크로 서민 더 힘든데"…정부는 '어려운 경제 탓' 2023-10-20 23:47:49
추경호 부총리는 불용예산 등을 활용해 지출을 효율화하면 예정된 집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세수가 줄어듬에도 불구하고 민생과 관련된 지출은 예정대로 할 것이고...] 정부의 세수오차 책임론에 대한 날선 공방도 오갔습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산 남아돌자…'소상공인 지원' 무차별 확대 2023-10-02 17:48:41
보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적이 저조해 예산이 남아돌자 정부는 올해 3월부터 코로나19와 무관한 소상공인까지 보증해주기 시작했지만 연말까지의 사업 실적도 목표 대비 절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가 예상되는데도 정부가 불용예산을 아낄 생각은 하지 않고 세금을 퍼주는 데만 혈안이...
나라살림 적자, 세수 펑크에 올해도 'GDP 3%' 넘는다 2023-09-25 06:01:03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지급한다.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불용(不用)이 발생하는 점도 적자 폭을 줄이는 요인이다. 정부는 올해 불용 규모가 통상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5년 동안 내부거래를 제외한 총지출 기준 연평균 불용 규모(11조6천억원)가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정부가 메워야할 돈 36조…추경 대신 외평기금·잉여금 끌어쓴다 2023-09-18 18:37:23
부족분은 4조원 규모의 세계잉여금과 예산 불용액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불용액은 2021년 3조7000억원, 2022년 7조9000억원으로 해마다 들쑥날쑥하다. 기재부는 남은 기간 인위적으로 예산을 불용 처리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세수 부족으로 인한 민생·거시경제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올해 세수 펑크 59조원 '역대 최대' 2023-09-18 18:28:52
특별회계 세수는 10조3000억원으로 예산보다 1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수 결손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기재부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없이 가용 재원으로 세수 결손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내국세의 40%가량을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명목으로 지방에 이전해야 하는 법규상 세수 부족분 약 59조원...
[사설] 외평기금까지 끌어다 '세수 펑크' 메우는 나라 살림 2023-09-18 17:58:20
발행을 통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없이 세수 결손에 대응해야 하는 정부로서는 환율 안정에 써야 할 외평기금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국가 재정 상황이 엄중하다는 의미다. 세수 부족분 59조1000억원 중 중앙정부가 메워야 할 세수는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부담금 약 23조원을 제외한 약 36조원이다. 외평기금 20조원 등...
[연합시론] 역대급 세수펑크 우려 현실로…정교한 재정운용 시급하다 2023-09-18 16:14:57
재원, 세계(歲計) 잉여금, 편성한 예산을 쓰지 않는 불용(不用) 등으로 세수 결손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추가적인 국채 발행을 위한 추경 예산안 없이도 세수 결손에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다. 외평기금은 환율이 급등락하면 달러나 원화를 사고팔아 환율을 안정시키는 '외환 방파제' 역할을 한다. 정부는 현재...
전망 대비 14.8% 세수 오차…3년 연속 체면 구긴 기재부(종합) 2023-09-18 15:29:49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 추계대로 남은 세금이 걷힌다면 세입 예산 대비 오차율은 14.8%다. 2021년 21.7%, 지난해 15.3%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오차율이다. 예산 대비 실제 수입이 부족한 결손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오차다. 세금이 예상보다 훨씬 적게 걷히면서 정부의 적자 살림 규모도 더욱 커졌다. ...
올해 세수 펑크 59조 '역대 최대'…추경 없이 외평기금으로 메운다 2023-09-18 11:29:53
전망됐다. 정부는 추경예산안 편성없이 기금 여유 재원 등으로 세수결손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내국세의 40%가량을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명목으로 지방에 이전하는 법규정에 따라 세수부족 59조원 가운데 약 23조원은 지방부담이 된다. 나머지 중앙부담 36조원에 대해선 크게 4조원 안팎의 잉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