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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실 모두 거친 전직 보좌진, 국회 ‘속살’ 기록한 에세이 출간 2025-12-30 15:52:45
언어 등으로 확장한다. 책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와 1년이 지난 국회의 풍경도 주요 장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이를 단순 사건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의 감각이 일상 속에서 무뎌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 시간으로 포착했다고 한다. 정치권의 과도한 공세, 입법권 남용 논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갈등을 현...
정국 돌풍 '홍장원 쪽지' 공개…6개월 만 사퇴 길 2025-12-30 14:30:41
큰 역할을 했다. 이후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이른바 '홍장원 쪽지'를 언론에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계엄 직후인 12월 6일 국회에서 면담한 신성범 정보위원장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고, 이...
[속보] 국조실 "헌법존중TF, '내란 관련성 검토 필요' 제보 68건" 2025-12-30 11:17:07
통해 12·3 비상계엄 관련 공무원 불법 행위 제보를 받은 결과 구체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건은 총 68건이었다. 이 중 44건이 국방부와 군, 경찰에 관한 제보였다. TF 측은 대다수 중앙행정기관에서는 내란 관련 제보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49개 기관에 제보센터를 운영한 점을 고려하면 전체 제보 건수는 당초 예상에...
[속보] 중앙지법, 尹·군경 수뇌부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2025-12-30 11:14:25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들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이들의 사건을 모두 병합 심리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39차 공판기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김 전 장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5번 사과한 이혜훈…野 "왜 포퓰리즘 정권 들러리 되려 하나" 2025-12-30 11:02:49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그는 이날 692자 분량의 입장을 밝히며 '사과'라는 표현을 다섯 차례 썼다. 그는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정당에 속해 정치를 하면서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
프랑스 초유의 사태…'더는 안전하지 않다' 국민연금 어쩌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30 07:00:08
경보가 켜졌다. 프랑스 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예산 롤오버’ 사태로 정부 발주 사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인프라 사업과 파리 광역 급행 철도만 확장 등 대형 국책 사업의 자금 집행이 무기한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자체 국방력 강화를 위해...
[2025 증시결산]① "꼴찌에서 1등으로"…세계 최고수익률 코스피 2025-12-30 06:05:01
불확실성에 짓눌려 있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전쟁 같은 초대형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까닭이다. 트럼프가 몰고 온 반(反) 세계화 흐름과 미중 패권전쟁의 최대피해자가 한국이 될 것이란 우려에 외국인은 일찌감치 한국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던 참이었다...
허태수 "AI서 기회 창출"…정용진 "1등 기업 되자" 2025-12-29 18:12:19
혁신이 비상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내년부터는 시장의 판을 뒤흔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정 회장이 제시한 올해의 핵심 키워드는 ‘톱의 본성’과 ‘패러다임 시프트’다. 그는 “1등 기업은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내고, 남보다 한발 앞서 실행하는 본성이 있어야 한다”며 “단순히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약가 인하시 기업 연매출 1.2조 증발… R&D·고용 직격탄" 2025-12-29 17:16:32
29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내 제조시설을 갖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사 184개사 가운데 59개사가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담아 회신했다. 이들 59개 제약기업은...
약가제도 개편으로 제약기업 1조 손해…R&D·고용 '직격탄' 2025-12-29 16:10:51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국내 제조시설을 갖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사 184개사 가운데 59개사가 응답했다. 이들 59개 제약기업은 △대형기업(연매출 1조원 이상) 7개사 △중견기업(연매출 1000억원~1조원 미만) 42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