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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또 공개처형…수천명 앞에서 살인범 2명 총살 2024-02-23 12:44:04
영장을 낭독했다. 종교학자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사형수들을 용서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가족들은 이를 거부했고 사형이 집행됐다. 탈레반에 따르면 이날 처형당한 2명은 사이드 자말과 굴 칸이라는 남성이다. 사이드는 2017년, 굴은 2022년 각각 흉기를 사용해 살인한 혐의가 있다. 탈레반은 이들이 법원과 항소법원, 대...
짐바브웨 사형제 폐지…2005년 이후 집행 안 해 2024-02-07 18:22:53
최종 통과되면 현재 수십 명에 달하는 사형수는 고등법원에서 다시 형량을 선고받게 되며 대법원에 상고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무스웨레 장관은 "살인범에 대한 재범 억제 효과를 감안할 때 새 법은 생명권을 침해한 범죄에 대해 충분히 긴 형량을 부과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위중한 살인범은 종신형에 처할...
"사형 집행해달라" 사형수, 항소심서 감형 2024-02-07 17:01:20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 "사형을 집행해달라"고 요구한 60대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서삼희 부장판사)는 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정작 A씨는 항소심 선고 후 "나는 사형을 줘도 괜찮고 사형받기 위해서...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06 18:01:30
숨을 죽였던 사형수들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터졌다. 이날 두 번째 줄에 서 있던 사형수 중 한 명은 28세 청년 작가 도스토옙스키(1821~1881). 죽음 직전에 회생한 그는 강제 노동형으로 감형돼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4년간 유형 생활을 한다. 인생이 장엄하고 비옥하려면그는 당시 죽다 살아난 체험과 심리 변화를 장편소설...
"독극물은 고통"…'질소 사형' 집행 늘어나나 2024-01-30 21:13:28
남성 118명과 여성 1명 등 총 119명의 사형수가 복역하고 있다. 마지막 사형 집행 이후 오하이오주는 독극물 주사에 쓸 화학물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간 일부 주 의원들은 사형제 폐지를 위한 법안을 꾸준히 제출했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미국 앨라배마주는 살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미국 앨라배마 이어 오하이오주도 '질소가스 사형' 검토 2024-01-30 20:57:13
총 119명의 사형수가 복역하고 있다. 마지막 사형 집행 이후 오하이오주는 독극물 주사에 쓸 화학물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간 일부 주 의원들은 사형제 폐지를 위한 법안을 꾸준히 제출했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미국 앨라배마주는 살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케네스 유진 스미스(58)를...
이란, '모사드에 지령' 4명 테러모의 혐의 처형 2024-01-29 21:30:34
9월 사형이 확정됐다. 법무부가 밝힌 사형수의 이름으로 미뤄 이들은 이란 국적자로 추정된다. 법무부는 이들이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조직 코말라의 고위급에 포섭된 뒤 2022년 초 모사드와 접선해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테러 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란에서 간첩, 테러 등 중범죄로 사형을 받으면 교수형으로...
'질소가스 사형' 첫 집행…논란 확산 2024-01-26 16:14:06
이번이 처음이다. 질소로 질식시키는 방식은 사형수의 안면을 덮은 인공호흡기에 질소를 공급한다. 질소 가스를 흡입하는 시간은 '최소 15분' 또는 '심장박동이 멎은 후 5분' 가운데 긴 쪽을 선택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스미스는 사형 집행 시작 22분 만에 사망 선고됐다. 그는 몇 분 동안 의식이 있었고...
고통 있나 없나…미국에서 '질소가스 사형' 첫 집행 논란 2024-01-26 15:58:01
방식은 사형수의 안면을 덮은 인공호흡기로 질소를 공급하는 것으로, 질소 가스를 흡입하는 시간은 '최소 15분' 또는 '심장박동이 멎은 후 5분' 가운데 긴 쪽을 선택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스미스는 사형 집행 시작 22분 만에 사망 선고됐다. 그는 몇 분 동안 의식이 있었고 최소 2분간 경련을 일으켰다....
미국서 세계 최초 질소 가스 사형 집행 D-day…반발 잇따라 2024-01-25 02:06:12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은 25일(현지시각)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58)에게 질소 가스를 흡입시켜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형 집행은 질소와 같은 불활성 가스로 사형을 집행하는 세계 첫 사례에 해당한다. 미국에선 앨라배마와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등 3개 주에서 질소 가스 처형을 허용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