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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올해 사형 집행 0건…3년 만에 처음 2023-12-29 10:07:59
아키하바라역 부근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기결수 1명이 작년 7월 처형됐고 2021년에도 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 현재 일본 내 수용 시설에서 복역 중인 사형수는 106명이다. 일본은 국제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사형제 폐지를 요구받아 왔지만, 자국 내여론 등을 이유로 사형제를...
"軍보다 낫네"…사형수 집결 '서울구치소' 식단 화제 2023-12-21 14:46:07
다수의 사형수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12월 부식물 차림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교정본부에 공개된 '서울구치소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에 따르면,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 된다. 부식물은 사골곰탕, 대파 육개장, 물 만둣국, 감자 닭곰탕, 돼지 고추장 불고기, 떡국,...
이해인 수녀 "러브레터처럼 살다간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2023-12-10 18:10:20
일일이 답장한다. 암 환자, 교도소 사형수 등 용기와 위로가 절실한 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서다. 그는 “답장받고 기뻐하면 제가 기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가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이모님, 모두 제게 회개하라고 하는데 제 안의 맑은 마음을 꺼내라고 한 분은 처음입니다”라는 답신과 함께...
'17세' 살인범 사형 집행한 이란…유엔은 비판 2023-11-29 21:07:55
사형수는 올해 4월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이란 사법당국은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트로셀 대변인은 작년 9월 이란 전역에 확산한 소위 '히잡 시위'에 연루된 밀라드 조레반트(22)도 아자리와 같은 날 처형됐다며 "우리는 이를 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조레반트의...
유엔 "이란, 17세 청소년 사형집행 국제협약 위반" 2023-11-29 18:08:38
이 사형수는 올해 4월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이란 사법당국은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트로셀 대변인은 작년 9월 이란 전역에 확산한 소위 '히잡 시위'에 연루된 밀라드 조레반트(22)도 아자리와 같은 날 처형됐으며 "우리는 이를 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조레반트의...
인니 법원, 필로폰 319㎏ 밀수 이란인 마약상 8명에 사형 선고 2023-10-29 13:51:31
인도네시아는 2016년 마약사범 18명의 사형을 집행한 뒤 사형집행을 하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하반기 '사형 집행 재개' 방침을 내놓았지만, 실제 집행이 이뤄진 적은 없다. 이 때문에 사형 선고 후 복역 중인 사형수는 500명에 육박한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②] OECD 중 사형제 실시하는 美·日, 사형제 반대 목소리 높은 까닭은? 2023-10-11 14:27:17
사형수를 사라지게 하는 방식보다,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과 같이 장기간에 걸쳐 반성하며 지내도록 하는 처벌제도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 사형제에 대한 일반론적인 찬반 논쟁에 대한 질문에 “사형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관점 중, 응보적 정의 측면에서 사형제는 타당한 제도”라...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①] 부활vs폐지···‘최악’과 ‘차악’의 끝없는 논쟁 ‘사형제도’ 2023-10-10 09:43:40
국내에는 59명의 사형수가 존재한다”며 “그 중 4명은 군 교도소, 55명은 법무부 민간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반영한 56명의 사형수 중 19명이 1990년대에 사형을 확정 받았으며, 이후 △2000년대 34명 △2010년대-2020년대 도합 3명으로 점차...
집행 기다리다 숨진 사형수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2023-10-01 20:05:40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감경됐다. 사망자와 감형자를 제외하면, 현재 남아있는 사형 확정자는 모두 59명이다. 이...
사형 대기하다 숨진 미집행자 12명…남은 확정자 59명 2023-10-01 13:41:05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이다. 이들은 법률규정에 의해 형량을 줄여주는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로 감경됐다. 사망자와 감형자를 제외하고 현재 남아있는 사형 확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