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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년 교회에 '동양의 빛' 건넨 韓 신부화가 2023-11-15 18:29:38
베드로(83·사진)다. 유럽 내에선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와 함께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화가’로 꼽히는 그가 지난 1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대강의실에서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그림이 곧 기도였습니다. ‘영원한 빛’인 신을 찾는 작업을 하면서 어둠에 빛을 내리는...
'애플 세대'의 예술가 오스틴 리가 말한다 2023-10-09 17:42:54
시리즈 중 하나로 나온 그림은 마르크 샤갈이 에세이집에 그린 그림을 본떠 그만의 방식으로 다시 그렸다. 그는 “코로나 속 인간의 우울, 고립감을 표현했다”고 했다. 로댕의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을 오마주한 ‘워리어’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예술가를 권투 선수에 비유한다. 미술을 배우기 전 체육관에서 일하며...
"콩나물 읽는 법 알려 드려요"… 음악을 '보는' 비밀스러운 곳 2023-10-06 16:26:11
그냥 둔 것이 없다. 일본의 경매에서 얻은 샤갈의 그림, 1890년산 수동형 메트로놈, 피아노 건반처럼 검정색과 흰색 소품으로 배치된 가구들…. 하나하나 가치와 스토리가 있고, 음악과 어우러지게 김 대표가 정성스레 세팅한 것이다. 김 대표는 건국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에꼴 노르말과 베르사유 예술학교에...
'남미의 피카소' '뚱보화가' 세계적 미술가 보테로 별세 2023-09-16 21:39:47
보테로는 프랜시스 베이컨,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 등의 명작 수백점을 모았다. 그리고 평생 모은 걸작들과 자신의 작품 100점 이상을 고국에 기증했다. 기증의 조건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해야 한다'는 것뿐이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전통과 결...
프레디 머큐리가 쓰던 '피아노'…30억원에 팔렸다 2023-09-07 23:14:29
1400여개 출품됐고, 머큐리의 집을 채웠던 샤갈과 피카소의 여러 유화 작품과 머큐리의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 모음 역시 경매에 나왔다. 1980년대 중반에 촬영된 약 265장의 사진 모음집은 8만8000파운드(약 1억5000만원)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머큐리가 즐겨 마시던 돔 페리뇽 샴페인과 콧수염을 관리하던 빗 등도 이날...
'인생 그림' 기다려온 컬렉터들…긁지 않은 복권 찾는다면 '키아프' 2023-08-31 18:36:05
독일의 디갤러리는 추정가 43억원 이상의 샤갈 작품을 걸기로 했다. 올해 KIAF 전체를 통틀어 최고가 작품 중 하나다. 오페라갤러리에서는 조지 콘도와 키스 해링 작품이 관객들을 맞는다. 공근혜갤러리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와 영국 대표 사진예술가 마이클 케나의 작품을 소개한다. 국내외 빛나는 신진 작가들...
[토큰기업 인터뷰]뱅크시·쿠사마·샤갈…단돈 만원으로 미술품 투자하기 2023-08-21 07:00:05
미술품 투자는 그동안 대중에게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가격이 오를 만한 미술품에 투자하려면 최소한 수천만원이 필요했고, 어떤 작품의 가격이 오를지 알아보는 것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그림의 떡이 토큰증권(ST)을 통해 '손에 잡히는 떡'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ST를 통해 단돈 몇천원으로도...
63빌딩에 퐁피두미술관 서울 분점…2025년 10월 문연다 2023-07-28 18:23:36
이상이 방문한다. 칸딘스키, 샤갈, 마티스, 피카소 등 20~21세기 미술사조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에선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연 2회 연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을 대거 전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시 외에도 퐁피두센터와...
간만에 국내 경매 나온 샤갈…서울옥션 대구 경매 개최 2023-07-17 18:50:59
작가들을 비롯해 샤갈, 워홀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된다. 출품작은 총 77점, 추정가 총액은 약 72억원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샤갈의 '악사와 염소'(1965)다. 추정가는 3억2000만~4억5000만원이다. 워홀의 작품 'Flowers'(1964)도 4억4000만~6억원에 나왔다. 일본 작가 미스터와 아야코...
"그림 안 사요"…미술품 경매시장 '날벼락' 2023-06-30 15:33:11
쿠사마 야요이,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등 해외 작가의 작품이 주로 낙찰가 1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올해는 국내 고미술품이 1위에 오르는 이변이 발생한 셈이다. 낙찰가 2위는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티 넷츠 그린'(25억원), 3위는 김환기의 '북서풍'(15억원), 4위는 이우환의 '조응(1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