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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2000% 이자 뜯은 악덕 대부업 일당 2025-12-11 17:48:47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에 돈을 빌려준 뒤 악질적으로 추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대구 달서구·남구 일대 아파트를 빌려 약 1년 반 동안 전국적으로 불법 대부업을 벌인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국 173명에게 총...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를 적용해 악질적으로 추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를 거점으로 약 1년 반 동안 전국 규모의 불법대부업을 벌인 조직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檢,'밀가루 담합'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 압수수색 2025-12-11 12:27:05
검찰은 민생 범죄 대응 차원에서 이들 업체의 담합 행위를 엄정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다.밀가루 등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전체 음식 물가를 끌어올려 서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주요 제당업체 3곳을 설탕 가격 담합...
연이율 1만2000%, 못 갚으면 SNS '박제'…초등생 자녀에 협박도 2025-12-11 11:05:09
피해자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으로, 담보를 잡지 않는 대신 본인 사진과 지인 연락처를 업체에 보냈다. 일당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피해자가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면 지인들에게 "피해자가 유흥업소에 나간다"는 식의 허위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악질적 추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피해자의 초등학생...
"여기까지 막힐 줄이야"…급전 필요해 찾았다가 '발동동' 2025-12-10 17:54:37
‘서민 급전 창구’로 여겨지는 저축은행에 신용대출 한파가 불어닥쳤다. 대출 규제 영향으로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가 쪼그라들면서 일부 대형 저축은행의 승인율이 급격히 하락했다. 중·저신용자들이 2금융권에서도 밀려나 더 높은 금리의 대부업이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27 대책 이후...
이찬진 "금융지주 사외이사에 IT·소비자 전문가 최소 1인 포함 추진" 2025-12-10 15:21:05
대한 분석·평가 등 사전예방적 보안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지주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금융지수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금융지주의 서민·소상공인 지원, 사회 공헌 등 포용금융 이행 수준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수준을...
'지금이 제일 싸다'…대형마트 '반값' 할인에 주부들 환호 [프라이스&] 2025-12-10 07:00:01
줄이기 위해 감자·고구마·양파·시금치 등 서민 식탁 단골 품목을 최대 56%까지 할인 판매한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6% 넘게 오른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위주로 할인 품목을 꾸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10일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에서 감자·고구마·양파·시금치 4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신한 상생 대환대출' 200억원 돌파…"평균 4.8%p 금리인하 혜택" 2025-12-09 17:30:19
한 자릿수로 일괄 인하하고, 신규 서민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아울러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장기연체 고객의 미수이자 감면, 성실거래 고객 대상 금리 인하 등을 지원 중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대장동 불법수익 끝까지 쫓는다"…김은혜, 특별법 발의 2025-12-09 14:55:20
쥐여준 7800억원은 청년과 서민의 삶에서 빠져나간 희망의 값"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항소 포기는 국민 포기이자 국가 포기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단돈 1원까지 끝까지 범죄자의 손에서 빼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몰라서 못 받던 정부 지원·공공서비스 사라진다 2025-12-09 12:20:01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60만여 건, 민생회복 소비쿠폰 61만여 건 등이 꼽힌다.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스타트업 AI 기술 인력 양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청년도약계좌 등도 상위 안내 서비스에 포함됐다. 정부 지원금은 물론 교육·안전·일자리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