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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SK 지배구조 흔들리는 것 원치 않아…우호지분으로 남을 것" 2024-06-01 13:20:33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번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노 관장은 이번 소송을 개인적인 일로 보고 있고 그룹 차원의 문제로 불거지는 것은 오히려 불편해 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현재 SK 지분 8762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0.01%다. 법률대리인은 "SK그룹의 선대회장 시절 좋은 추억만 갖고 있어 계속 우호지분으로...
멈췄던 대조1구역 재개발…반년 만에 공사 재개 채비 2024-06-01 07:30:01
소송전으로 내분을 겪은 끝에 집행부가 모두 공석이 됐다. 집행부 공석으로 1년 치 공사비 1800억원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올해 1월 1일 공사가 중단됐다. 현재는 지난 4월 법원이 임시조합장을 결정하면서 정식 집행부 선임을 위한 투표와 총회 준비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강북 재개발 최대어 대조1구역…오는 12일 공사...
'1심 완승' 믿었던 崔…盧는 '전략·변호인' 싹 바꿔 역전 2024-05-31 18:23:38
평안 변호사 등을 투입했다. 대기업·금융회사 대상 소송 경험이 많은 중견 법무법인 한누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은 전략에도 큰 변화를 줬다. 1심에서는 1조원 상당의 최 회장 SK㈜ 주식 가운데 50%(649만여 주)를 재산 분할로 요구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주식 대신 ‘현금, 금액은 2조원’...
신한투자증권, 후순위채 발행…하나·미래에셋증권도 조달 채비 2024-05-31 14:57:38
등 당사자들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서로 간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뜻한다. 후순위채는 회사채와 달리 순자본비율(NCR) 등 자본건전성 지표를 산정할 때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발행 당시에는 전액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다만 만기가 5년 미만으로 남았을 때부터 자본으로 인정받는 금액이 매년...
최태원 이혼 판결, SK그룹주에 약일까 독일까 [최만수의 스톡네비게이션] 2024-05-31 14:48:48
최 회장이 재산분할 금액을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SK(주)엔 대형호재, SK스퀘어엔 악재" 증권가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보유 지분 매각 및 배당 유입 밖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 회장이 총수익스왑(TRS) 방식으로 지분 29.4%를 갖고 있 SK실트론 보유 지분을 팔아 재산분할액을...
'활짝' 웃은 노소영 측 변호인단…1조4000억 성공보수 얼마? 2024-05-31 14:37:51
너무 적다"고 판단했다. 변호사는 착수금 외에 소송에서 이길시 성공 보수를 받게 돼 있다.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의 경우 대법원에서 확정된 재산 분할액의 1~10%를 변호사가 성공 보수로 받는 내용의 계약이 이뤄진다고 한다. 노 관장 항소심 선고 내용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성공보수를 5%...
SK-노소영 '아트센터 퇴거소송' 내달 21일 결론 난다 2024-05-31 14:12:11
SK이노베이션은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노 관장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혼인 관계가 지속되는 중에도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 함께 공개 활동을 했던 것도 헌법상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를 존중하지 않고 노 관장 배우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또 최 회장이 김...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변호사는 YTN에 "가정법원 역대 최고금액이다. 주식분할을 1조 이상 인정한 판결은 없었으며 위자료 20억원도 어마어마한 금액이다"라며 "노소영 관장의 완전한 승리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손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가사 사건 부정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여기고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면서 "부부생활 중...
'세기의 이혼 소송' 여파에 SK·SK우 연이틀 '상승' 2024-05-31 09:55:42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금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2022년 12월 1심에서 인정된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규정했다. 주식도 분할 대상에 포함되며 '경영권...
최태원 이어 하이브까지 충격 완패…뼈아픈 김앤장 2024-05-31 09:19:35
소송 항소심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지난 30일 나왔다.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건의 결과가 같은 날 공개된 가운데, 패배한 측이 모두 김앤장 법률 사무소였다는 점에서 '김앤장 참사의 날'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