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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교향곡 45번' 2022-06-23 08:26:32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손정범이 협연한다. 손정범은 “모차르트 협주곡 중 감정 표현이 가장 짙고 절절한 작품으로 슬픔 속에 기쁨이, 기쁨 속에 슬픔이 느껴진다”며 “20대 초반이었던 작곡가의 실험적인 멜로디 진행과 구도의 사용도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열정적 지휘·섬세한 피아노가 빚어낸 고전의 감동" 2022-05-04 17:57:16
서사를 이끌었다.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자연스럽게 연주하면서 타건, 강약, 잔향 등을 조절하며 희로애락이 담긴 다양한 표정을 들려줬다. 이런 관현악과 피아노는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 속에서 한 인물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대화하며 조화를 이뤘다. 손정범은 앙코르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 중...
손정범 피아니스트 "가장 아끼는 베토벤 4번, 국내 팬들에게 첫 선" 2022-04-28 17:10:45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손정범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서정성을 꼽았다. “특별한 메시지나 내용을 담지 않은 고전음악은 청중마다 받아들이는 감성이 다릅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 그날 심리 상태가 어땠느냐에 따라 음악이 주는 감동이 달라진다는 얘기예요. 이 작품에는 정말 다양한 감정이 녹아...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베토벤 협주곡 4번' 예찬 2022-04-28 09:08:44
마쳤다. 독일계 레퍼토리에 정통한 손정범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협주곡은 뭘까? 그는 주저 없이 ’베토벤 4번‘을 꼽았다. 다음 달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윌슨 응과 함께하는 한경arte필하모닉의 ‘한국인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 두 번째 공연에서도 협연곡으로 이 작품을 연주하게 해달라고...
'클래식 스타' 윌슨응·손정범이 풀어낸 베토벤 2022-04-24 18:15:14
들려줬다”는 찬사를 받았다. 199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손정범은 2017년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음악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가운데 정명훈(1973년 2위), 서혜경(1983년 3위), 김다솔(2011년 3위), 한지호(2014년 2위) 등이 입상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손정범이 처음이었다....
지휘자 윌슨 응·피아니스트 손정범, '베토벤'으로 만난다 2022-04-22 15:34:05
손정범은 윌슨 응과의 협연곡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골랐다. 4번은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협주곡과는 달리 무반주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베토벤의 위풍당당하고 영웅적인 특성보다는 사색적이고 부드러운 면모가 돋보인다....
지휘자와 솔리스트로 다시 뭉친 '노부스 콰르텟 멤버' 2022-04-05 16:59:53
음악가’ 시리즈는 2회 ‘윌슨 응과 손정범’(5월 3일 롯데콘서트홀), 3회 ‘윤한결과 조성호’(7월 1일 롯데콘서트홀), 4회 ‘홍석원과 한수진’(9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회 ‘여자경과 최나경’(10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으로 이어진다. 관람권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 11번가에서 예매할...
대한민국을 고품격 문화강국으로…한경 이 책임지겠습니다 2022-04-04 17:57:48
독일 ARD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협연한다. 2019년 한국인 최초로 ‘네메 예르비’ 상을 받은 윤한결이 7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세 번째 공연을 지휘한다. 도쿄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조성호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협연한다. 홍석원 광주시향 예술감독은 9월...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3大 문화 프로젝트 펼칩니다 2022-04-04 17:43:23
손정범 조성호 한수진 최나경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고품질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겠습니다. (2)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프로젝트 ▶125년前 유럽이 열광한 발레 ‘코레아의 신부’ 전곡 초연한경arte필하모닉이 125년 전 오스트리아 빈을 뜨겁게 달궜던 발레극 ‘코레아의 신부’ 음악을...
달구벌서 울리는 낯선 선율, 음악회 '새로운 세계' 2021-12-03 15:17:33
독일 니더작센 주 후원 작곡가로 선정됐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지휘자 진솔(사진)과 함께 다섯 곡을 연주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권은진이 진규영의 'arirang fantasy'를 협연하고,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지성민의 작품인 'to listen to dusty plasma'를 악단과 합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권그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