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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빚 관세 직면' 멕시코, 미국과 수자원 분쟁 협의 2025-12-10 08:28:00
국경·수역위원회(CILA·미국 약어는 IBWC)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멕시코는 1944년 협약에 따라 브라보강(미국명 리오그란데강)에서 4억3천만㎥가량의 물을 매년 미국에 보내야 한다. 반대로 미국은 콜로라도강에서 매년 약 19억㎥의 물을 멕시코로 보내기로 했다. '㎥'로 표기된 상호 방류량은 트럼프 대통령이...
빅터차, 中 서해구조물에 "회색지대 전술…강력 조처 필요" 2025-12-10 06:26:16
= 중국이 서해의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서 최근 몇 년간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한 것은 전시(戰詩)와 평시의 중간에 해당하는 '회색지대' 전술(grey zone tactics)이며, 이에 대한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미 한반도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중·러 군용기 9대 동·남해 KADIZ 진입…공군 전투기 출격 대응(종합3보) 2025-12-10 01:40:24
일본해로 표기), 동중국해, 태평양 서부 수역 상공을 공동 공중 정찰했다"며 공동 비행이 8시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경로의 특정 단계에서는 외국 전투기가 동행했다"고 언급하면서 "양국 항공기는 국제법 조항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운항했다. 외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행사는...
[윤성민 칼럼] 日·中 갈등이 남의 얘기가 아닌 이유 2025-12-09 17:34:48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설치한 2기의 인공구조물을 연어양식장으로 주장하면서도 우리 측 접근을 강력히 차단하고 있다. 영토 분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력 충돌과 보복을 두려워해 타협하고 묵인하는 일이다. 특히 ‘미끄러운 비탈길에 발판 없이 서 있는’ 것 같은 약소국으로선 한번 양보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6척 나포 2025-12-09 16:25:47
해양경찰청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이달 2~7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총 6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해 담보금 2억4000만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 해역에서는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인 불법 범장망 어구 15통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에서 ’감척어선 공공 활용‘ 사업으로 운용 중인 전문 철거선을...
해수부·해경청 합동단속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6척 나포 2025-12-09 11:00:09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는 중국 어선 수백척이 합법적으로 조업하고 있으나 비밀 어창(어획물 창고)을 만들거나 조업일지를 조작해 어획량을 속이는 방법으로 불법 조업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해수부 어업관리단과 해양경찰청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한 후 1.1t(톤)의 어획량을 축소해 보고한 혐의, 어창...
해수부, 4천500t급 국가어업지도선 취항식…"해양주권 수호" 2025-12-05 11:00:04
추가 투입해 동해퇴(옛 이름 대화퇴·한일 중간수역에 위치)와 한중일 EEZ 경계수역 등 원거리 해역에서의 관할권 행사와 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 등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 2월에는 같은 급의 무궁화 43호도 추가 취항할 예정으로, 대형 지도선 중심의 원거리 대응 체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영·노르웨이, '러 잠수함 추적' 연합 함대 운용 2025-12-05 02:44:39
유럽이 러시아 간첩선으로 의심하는 얀타르호가 영국 수역에 진입해 영국군은 경계를 높였다. 이번 협정은 앞서 지난 9월 체결된 100억 파운드(약 19조7천억원) 규모의 영국·노르웨이 해군함 협정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은 영국 조선소에서 26형 호위함 함대를 건조하고, 노르웨이에서 최소 5척, 영국에서 최...
'영유권분쟁' 센카쿠서도 중일갈등 고조…中 "日어선 퇴거조치"(종합) 2025-12-02 16:05:02
수역으로 이동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서 항해한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는 29일째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이다. 양국은 이 일대에 순시선과 어선을 교대로 투입하며 상대방 선박에 퇴거를 요구하는...
'非나토 EU 회원국' 아일랜드, 유럽 방위 약점으로 지목 2025-11-25 23:58:12
4분의 3이 아일랜드의 수역을 지난다. 아일랜드는 또한 에너지 대부분을 해저 파이프라인에 의존한다. 아일랜드 해군 지휘관을 지낸 키빈 맥 오운리는 아일랜드의 해저 케이블 보호 능력은 사실상 '제로'(0)라고 지적했다. 다른 유럽 전직 안보 관리도 "아일랜드는 무방비 상태"라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