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함정·MRO 막는 美규제…"대미 로비·기업 경쟁력 강화해야" 2025-08-10 07:00:03
미국 함정 건조는 반스-톨레프슨 수정법(10 U.S.C. 8679)에 의해 사실상 금지되고 있다. 이 법은 '미군을 위한 모든 선박, 선체와 상부 구조의 주요 구성요소는 외국 조선소에서 건조되선 안 된다'고 명시한다. 하도급 업체를 통한 외국 조선소 계약도 금지된다. 국가 안보를 위한 대통령의 면제권이 예외 규정으로...
美, 한국 없인 바다 못 지킨다…MASGA가 바꿀 K조선 운명 2025-08-08 07:45:48
부족과 규제(존스법, 번스-톨레프슨 수정법) 등 장벽에 봉착한 상황에서 한국 조선업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절실하다. 이번 MASGA 협상은 한국의 산업 지형과 외교 전략, 안보 동맹 체계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은창 산업연구원(KIET) 디지털·AI전환생태계연구실 연구위원은 “MASGA...
'마스가' 돛 단 K조선…MRO 실적 쌓아 군함 건조까지 노린다 2025-08-06 17:50:41
미 군함 건조·수리는 미국 ‘번스-톨레프슨법 수정법’에 따라 해외에서 할 수 없다. 다만 7함대의 군수지원함 MRO는 별도 예외 규정을 둬 인근 국가에 맡기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전투함도 예외 규정에 포함하도록 한국 정부가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며 “이지스함, 구축함 등 전투함도 할 수 있어야 MRO만으로도...
미국 러브콜 이어진 K조선…MRO로 신뢰쌓고 군함 건조도 노린다 2025-08-06 17:18:22
미국 ‘반스-톨레프슨법 수정법’에 따라 해외에서 할 수 없다. 다만 7함대의 군수지원함 MRO는 별도 예외 규정을 둬 인근 국가에 맡기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전투함도 예외 규정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며 “이지스함, 구축함 등 전투함도 할 수 있어야 MRO로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미 해군의 '아킬레스건'…한국 관세 협상의 돌파구 되다 [바이 아메리카] 2025-08-02 08:00:01
독과점 체제를 유지해왔다. 번스-톨레프슨 수정법에 따라 미국 기업만 군함을 건조할 수 있는 특수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들은 돈이 되는 상선 시장에 진입할 필요 없이 미 국방 예산 아래에서 균일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 됐다. ● 첨단 항모 독점 ‘헌팅턴 잉걸스’..노스롭그루먼에서 분사 헌팅턴 잉걸스는 본래 ...
[단독] '마스가 프로젝트' 시동…美軍 특화 조선소 세운다 2025-08-01 18:02:40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미국은 번스-톨리프슨 수정법에 따라 군함의 해외 건조 및 수리를 금지하고 있다. 국가 안보를 지키고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국가 안보 관련 긴급 상황이거나 기술적 이유가 있을 때 대통령이 예외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이 의원은 “미국이 원할 경우 평택 미군기지 내부에서 군함 건조...
[단독] 중소 조선사 활용…'방산특화단지' 만들어 美군함 전담 마크 2025-08-01 18:01:05
걸림돌이 있다. 번스-톨리프슨 수정법이 미국 의회에서 개정되거나 이를 우회할 방법을 찾는 게 우선 필요하다. 정부와 업계가 선택한 방법은 후자다. 한국에 특화 조선소를 세우고 미국에 운영권을 주는 방식으로 피해 가자는 것이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법’(한·미 간 조선산업의...
극적 타결 이끈 1500억弗 'MASGA 카드'…조선소 건립·군함 건조·MRO 전방위 협력 2025-07-31 18:05:38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로 군함 건조와 MRO 부문 협력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은 군함 건조·수리를 해외에 맡기지 못하도록 규정한 ‘반스-톨레프슨 수정법’ 때문에 미국의 비전투함 MRO만 맡고 있다. 업계에선 추가 협상을 통해 한국에서 미 군함과 블록을 만드는 방산 기지 특별구역...
"美 군함생산 라이선스, 이르면 연내 확보" 2025-07-20 17:54:27
한 번스-톨레프슨 수정법을 넘어서는 것도 관건이다. 현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미 군함의 선박 수리 및 유지보수 작업(MRO)만 하고 있다. 다만 정인섭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 사장은 “블록을 거제에서 제작해 필리조선소에서 마무리하는 것은 앞으로 (미국 정부와의) 협상이 가능한 문제일 수 있다”고 했다. 또...
한화 필리조선소 “美 군함 생산자격 이르면 연내 확보 기대…해군 프로젝트 입찰 참여 중” 2025-07-20 15:45:18
내에서만 짓도록 하는 관련법(번스-톨레프슨 수정법)을 넘어서는 것도 관건이다. 현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미 군함의 선박 수리 및 유지보수 작업(MRO)을 하고 있지만, 새 배를 짓기 위한 블록 건조 등은 할 수 없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오션은 블록을 거제에서 제작해 필리조선소에서 마무리하는 방법을 검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