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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생해서 변호사 될 바엔…" 10년 만에 '초유의 상황' 2025-06-12 15:07:03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로스쿨 '변시학원' 전락...."구조개혁해야"전문가들은 로스쿨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변호사시험 합격 여부가 모든 것을 결정짓는 현행 구조에서는 '균형잡힌 법조인 양성'이라는 로스쿨 본연의 기능이 사라지고 변호사시험 불합격 시 감수해야 할...
108세 어머니의 은근한 채근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5-02 01:22:21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진주 촉석루 초롱 빛’ 같은 눈으로 고즈넉이 지켜보며 ‘산꽃’처럼 환한 미소를 짓곤 합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출간.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신달자 시인 “비가 손을 적시는데 등이 따스하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4-11 00:01:16
힘으로 대한민국문학상, 시와시학상, 영랑시문학상, 공초문학상, 김준성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잇달아 받았고 한국시인협회장까지 지냈지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고마워’입니다. 가족에게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라고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딸들에게 쓴 편지를 보니 ‘미안해’밖에 없어서 ‘고마워’에...
서로 등에 등을 기댄다는 것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3-07 00:16:41
시집 (서정시학 펴냄)에 실린 작품인데, ‘서로 등에 등을 기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일깨워줍니다. 제목에 쓰인 ‘사람 인(人)’은 본디 허리를 굽히고 선 사람의 옆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팔을 지긋이 내린 사람 형상을 하고 있지요. 다른 관점으로는 ‘두 사람이 등을 서로 맞대고...
시인 월하(月下) 문학 계승하는 제29회 김달진문학제 ‘풍성’ 2024-10-16 13:02:22
한국시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수상 시집 (서정시학, 2024)은 모든 작품을 넉 줄로 구성한 4행 시집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깊이 있는 양식적 자각 속에서 펼쳐진 단형 서정의 향연은 삶과 풍경에 대한 순간적 발견 과정을 발화하는 ‘노래로서의 서정시’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두현 시인은 19...
"AI가 변호사 대체 못해…일하는 방식이 바뀔 뿐" 2024-10-10 17:32:05
변호사시험 합격률 때문에 로스쿨이 ‘변시학원’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에도 공감을 나타냈다. 그는 “실무형 법조인 양성을 위해 2009년 도입한 로스쿨 제도가 갈수록 과거 암기식 사법시험과 닮아가고 있다”며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합격률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이사장은 로스쿨 학생들의 상위...
넉 줄 시로 응축한 우주의 광휘…최동호 사행시집 ‘생이 빛나는 오늘’ 2024-07-28 14:54:18
줄로 쓴 시만 모은 사행시집 (서정시학)을 출간했다. ‘사행시’는 시의 본질을 향한 오랜 구도 과정에서 그가 도달한 궁극의 지점이다. 오랫동안 짧은 극서정시를 추구해 온 그의 시적 지향이 사행시라는 형식을 새롭게 발견한 것이다. 사행시는 노래의 음악적 자질과 시가의 구조적인 자질을 함께 지니고 있다. 이는 그가...
부산, 디저트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2024-05-30 17:40:42
업종 소상공인 10명을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특화 브랜드를 키우려는 취지다.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캔유라이크 등으로 아이싱 쿠키와 몽블랑, 슈게트 등 이색 디저트를 판매하는 업체다. 브랜드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고, SNS 마케팅도...
세상 떠난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 노래’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5-22 17:02:39
뜨겁게 사랑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게 곧 우리 인생이니까요.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등 출간.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생모 장명화 씨에게 보내는 전윤호(윤종) 시인의 ‘늦은 인사’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5-02 17:11:02
『정선』 등을 냈으며 편운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등을 받았습니다. 올해 회갑을 맞은 시인의 ‘늦은 인사’를 행여 어머니가 읽게 된다면, 그리하여 평생 묻어둔 가슴속 회한을 말갛게 씻을 수 있다면, 그동안 다하지 못한 심중의 뜨거운 얘기를 비로소 평온한 표정과 눈빛으로 주고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