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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라그 아르준 어베일 창업자 "블록체인의 미래는 '롤업'이 중심" [코인터뷰] 2024-06-11 14:21:01
저신뢰 사회에는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는 롤업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수백 개의 롤업 프로젝트가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체인들을 옮겨다녀야 하는 현재의 환경은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카카오, 불법행위 경영진 배상책임 검토…준신위에 보고 2024-06-11 14:20:12
산업의 특성에 맞는 준법경영 체계와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카카오가 준법·신뢰경영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소영 준신위원장은 "이제부터는 위원회와 카카오가 함께 개선방안을 충실히 검토하고 제대로 실행할 차례"라며 "변화를 향한 카카오의 여정은...
손경식 "노사대화 당연히 필요…국민 동의 얻는 게 중요" 2024-06-11 12:00:17
않아…노사 신뢰 구축 필요" "최저임금 10년간 가파르게 올라…업종별 달리 설정해야" "노동개혁 성공 위해선 근로시간 유연화 등 함께 추진돼야"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사회적 대화 틀과 별도로 노사 대화와 양측의 공동사업을 통해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재 측 "경영권 편취 동의 못해"…'재벌집' 제작사 주장 반박 2024-06-11 07:17:17
같은 사실이 아닌 말을 퍼뜨리며 신뢰를 저버리는 김동래의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어 부득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택했다"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아티스트 측은 "래몽래인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홀딩스, 대학생 ESG 교육 지원…멘토로 참여 2024-06-10 16:01:58
ESG 경영과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대학생 여러분이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경영대학에 다니는 안다경씨는 “포스코 그룹 현업 담당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지속가능경영과 실무를 알려주어 역량 향상에...
카카오,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종합) 2024-06-10 15:43:13
경영 성과 ▲ ESG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섯 가지 ESG 중점분야인 '사람을 향한 기술, 사회 문제 해결, 신뢰받는 카카오, 함께 성장하는 내일, 지구를 위한 노력'에 대한 ESG 활동을 중요하게 다뤘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제주 오피스가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풍력 발전 에너지 사용을...
카카오의 '약속·책임' 어떤 내용?…ESG 성과 봤더니 2024-06-10 11:10:19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건전한 기업문화·윤리 경영을 목표로 한 '준법과신뢰위원회' 설립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꾸준히 강화해 이용자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
카카오,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2024-06-10 09:26:22
연속 상위 1%를 달성했고,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 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카카오 권대열 CA협의체 ESG...
"냉동만두 안 팔아" 30년 전 파격선언…K푸드 회사 지금은 2024-06-09 18:37:36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물꼬 튼 2세 경영인 경쟁력 있는 메뉴와 설비를 내세워 국내에선 빠르게 사세를 확장했지만 이 대표의 처음 목표인 ‘한식의 글로벌화’는 쉽지 않았다. 외국어를 못하는 게 큰 장벽이었다. 식품 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가 사옹원 부스를 방문하면 보디랭귀지를 활용하거나 옆 부스 직원에게 도움...
카카오 옭아매는 '사법 리스크'…계열사 소송가액만 1000억 넘어 2024-06-09 18:32:13
CA협의체 경영지원 총괄이 내부 사정에 대한 공개 폭로 글을 올린 게 대표 사례다. 당시 김 총괄은 “‘카카오는 망한다면 골프 때문일 것이다’라는 소문이 파다해서 파악해 보니 특정 부서만 ‘투어프로’ 수준으로 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잇따른 수사와 재판에 내부 폭로가 더해지면서 ‘카카오=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