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병원도 벼랑 끝…병들고 다치면 그냥 죽는다 2025-07-12 12:01:04
연료 부족 탓에 신생아 4명이 인큐베이터를 나눠 써야 하는 현실을 공개한 바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스라엘군이 약 130일 동안 가자지구 내 연료 반입을 전면 차단하면서 이런 상황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계속되면 중환자실, 신생아병동 등 필수 병동에서 환자의 사망을 피할 수...
가자주민 병 들면 죽는다…봉쇄에 병원 자체가 하루하루 연명 2025-07-12 11:36:44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산솟줄이 코에 연결된 신생아 환자를 가리키며 "보시다시피 이 아이는 기계 호흡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가 차단되면 이 아기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전역에서 병원들이 연료 부족 상황을 겪고 있다. 앞서 가자시티의 알아흘리 병원에서는 연료 부족 탓에 신생아 4명이 인큐베이터를 나...
"인큐베이터 하나에 신생아 넷"…극에 달한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2025-07-10 15:32:57
원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신생아 네명이 한 개의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이런 비극적인 과밀은 단순히 장비 부족 문제가 아니라 가자지구에서 지속되고 있는 전쟁과 의료시스템을 마비시킨 숨 막히는 봉쇄 전략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4달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의 봉쇄...
침대 판 돈 6억 기부한 시몬스 "착한 소비가 세상을 이롭게" 2025-06-05 11:39:18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 의료 공간뿐만 아니라 중앙 정원,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등으로 조성됐다. 환아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건물 북쪽의 숲도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시몬스의 기부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우리 아기 얼마나 먹나"…모유 수유량 실시간 측정 센서 나왔다 2025-05-19 07:00:03
도움을 줌과 동시에 수유량 파악이 필수인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 관리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김지혜 아주대 교수, 오세용 한양대 교수, 유재영 성균관대 교수와 존 로저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 한미 공동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지난 1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의공학'에...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던 간호사, 결국 '파면' 2025-04-11 16:55:46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간호사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파면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날 환아 부모 B씨에게 교직원윤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 간호사 A씨를 파면했다고 서면으로 알렸다. 간호사 A씨는 SNS에 환아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등의 문구를...
SNS에 "낙상 마렵다"…'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결국 2025-04-07 12:17:37
7일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20대)씨에 대해 지난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추가혐의자들과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상...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병원 측 "책임 통감" 2025-04-06 13:13:12
영상에서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낙상 마렵다' 신생아 학대 논란에…대구카톨릭대병원 사과 2025-04-05 21:51:35
SNS에 신생아 중환자실의 환아를 향해 '낙상 마렵다'라는 글을 게시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5일 최근 불거진 중환자실 신생아 학대 논란에 대해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이 영상에서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신생아 안은 간호사 "낙상 마렵다"…병원 측 사과 2025-04-04 13:36:58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태어난 지 일주일이 채 안된 아기를 조롱하고 학대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해당 병원 측이 사과하고 가해 간호사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