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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요리로 대박 나더니…美서 '놀라운 근황' 포착 2024-04-12 11:23:03
할 겁니다.” 배우 류수영 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불고기, 비빔밥, 잡채 등이 꼽히는데 비빔밥을 제외하면 외국인이 집에서 요리하기가 쉽지 않다”며 “K-푸드의 확산을 위해 전통 소스인 고추장·쌈장·된장·간장을 널리 알려...
40대 쌍둥이 엄마, 자다가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08 15:42:23
지난달 16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장희재(43)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9일 주말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댁에서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독거 노인 챙기고 귀가하다 뇌사…2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4-03-18 08:51:39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요양보호사 임봉애(62)씨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두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월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뇌사 상태의 임씨가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인 임씨는 지난 2월 11일 설...
3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3-08 09:42:27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 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은 뒤 회복하면서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수술 미룬 40대, 뇌출혈로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2-26 13:21:43
씨(4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2020년 모야모야병을 진단받고 점점 증상이 악화해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기에 출산 후 수술받기로 결정했고, 둘째가 태어나고 첫돌을...
"처음 19살 땐 무서웠어요"…혼밥 겁냈던 '이 남성'의 근황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2-11 18:31:31
동일본은 간장 하는 식으로 일본은 지역마다 음식문화가 다양한대요. 고독한 미식가의 식당 선정 기준(예스럽고 서민적인 분위기일 것. 맛 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일 것 등)이 분명하다보니 현지의 명물 요리를 소개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럴 땐 넘쳐나는 맛집 프로그램을 보시면 되죠. 고독한 미식가는...
10년 넘게 봉사하던 병원서 쓰러져 '뇌사'…3명 살렸다 2024-01-31 15:31:12
황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 경북 영주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황 씨는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았다. 주변 사람에게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동생의 권유로 20년 전부터 노인복지회관과 병원 병간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동생 황영희 씨는 "어머니가...
"한국 드라마 속 그 음식" 열광…태국 한식당 웨이팅 '진풍경' 2024-01-30 00:23:45
연인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현지인들이 간장게장, 된장찌개, 낙지볶음 등을 시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깻잎 상추를 비롯한 쌈이 담긴 바구니와 고기류는 거의 모든 테이블에 빠지지 않고 자리해 있었다. 삼겹살을 구워 상추에 싸 먹고 된장찌개를 곁들이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생소하게 받아들여졌다. 이전까지만 해도...
'30년 무사고' 택시 기사 뇌사 판정…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1-17 10:13:36
12월 16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김인태(72)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해 1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자택에서 목욕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김씨가 평소 생명나눔...
50대 아버지, 교통사고로 뇌사…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1-02 14:15:25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박승규 씨(59)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 간장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박씨의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