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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06-15 08:30:05
일본 완성차 업체 5곳이 최근 보행자·운전자 안전 인증을 받기 위해 자국 정부에 제출했던 데이터를 조작했던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 사실이 처음 알려졌고 이후부터 11일까지 이들 기업의 주가는 최대 6.61%(마쓰다자동차) 떨어졌습니다. 최악의 경우 해당 모델에 대한 리콜 명령이 떨어질 수...
푸틴, 평화회의 전날 협상조건 제시 "점령지·나토 포기하라"(종합2보) 2024-06-15 03:49:14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안전한 철수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또 다른 구체적이고 진정한 평화 제안을 한다"며 "이 제안의 본질은 서방이 원하는 일시적인 휴전이나 분쟁의 동결이 아니라 완전한 결말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오늘날의...
프랑스증시 한주간 6.2%↓…ECB, 시장개입 '노코멘트' 2024-06-15 01:19:03
6.2% 떨어져 2022년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독일 국채와 프랑스 국채의 수익률 격차는 2017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이 때문에 ECB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내 국채 금리 차이를 줄이고 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프랑스 국채를 매입해주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CB는 202...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2024-06-15 00:50:49
안전 규정 없앤 것" 비판하며 의회에 입법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 대법원이 반자동 소총의 자동 연속사격(연사)이 가능하게 하는 장치인 '범프 스탁(bump stock)' 금지 정책을 폐기했다. 연방 대법원은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 당시의 '범프 스탁(bump stock)'...
푸틴, 평화회의 하루앞 '점령지·나토 포기' 협상조건 제시(종합) 2024-06-14 22:52:38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안전한 철수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또 다른 구체적이고 진정한 평화 제안을 한다"며 "이 제안의 본질은 서방이 원하는 일시적인 휴전이나 분쟁의 동결이 아니라 완전한 결말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이 협상조건은 러시아 압박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與 김종양 "文 정부 탈원전에 국가적 손실…원전·방산 산단 속도 내야" 2024-06-14 15:53:34
기술을 가졌음에도,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가적인 손실을 입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원전·방산 국가 산업단지를 빠르게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창원 의창·사진)은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래 산업인 원전·방산 생태계를 되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고시...
시중자금 예·적금에 집중...통화량 11개월째 증가 2024-06-14 15:35:24
금융상품을 포함한 개념이다. 상품별로는 국내외 통화정책 변화 지연 우려 등으로 정기 예·적금이 10조2000억원 늘어났고, 은행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리를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확대하면서 시장형상품도 7조9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국고채금리가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6조9000억원...
한일 수소협력 모색…정부 간 대화체 본격 가동 2024-06-14 14:00:10
한국 측에서는 H2KOREA,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일본 측에서는 일본수소협회(JH2A), 클린연료암모니아협회(CFAA), 광물·에너지 안보기구(JOGMEC), 고압가스보안협회(KHK), JBIC(일본국제협력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개최는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 때...
"한은, 이게 맞냐" 지적…긴축에도 통화량 늘어난 까닭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6-14 12:00:02
정책 전환(금리 인하)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한은은 평가했다. 시장형상품과 수익증권도 각각 7조9000억원, 6조9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요구불예금과 시장형상품 중심으로 18조9000억원 늘었다. 가계와 비영리단체는 정기예적금을 늘리면서 1조7000억원...
통화량 11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06-14 12:00:02
2조8천억원이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정책 전환 지연 우려,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면서 정기 예·적금이 증가했다"며 "시장형 상품의 경우 은행이 유동성규제비율(LCR) 관리 등을 위해 CD 발행을 늘린 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나 요구불예금의 자금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