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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극복' 박민지 "상금 기부" 돌발 선언…NH 통큰 결단 [돈앤톡] 2024-06-10 12:58:32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골프단을 운영하는 NH투자증권이 소속 선수의 사상 최초 ‘단일 대회 4연패’ 성적과 상금 기부 선행에 웃음짓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의 ‘골프 마케팅’이 프로 선수 후원보다 고객 체험 쪽으로 쏠리는 가운데 나온 성과라 더 주목됩니다. NH투자증권 소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 총상금 60억원 돌파…"우승 상금 기부" 2024-06-09 19:19:18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박민지·이예원·윤이나…총상금 14억 메이저급 대회 '포천퀸'은 2024-06-09 18:12:3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명품 드라마’로 불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총상금을 14억원(우승 상금 2억5200만원)으로 키우며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났다. 올 시즌 KLPGA투어 30개 대회 가운데 네 번째로 상금 규모가 크다....
"박민지 KLPGA 역사 썼다"…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2024-06-09 16:04: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신분당선 열차 '강남역' 도착하자 들려온 목소리에…'화들짝' 2024-06-07 17:31:29
안녕하십니까. 두산건설 위브(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입니다. 여러분은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고, 두산건설의 자회사 네오트랜스가 운영하는 신분당선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7일 오전 신분당선 열차가 서울 강남역에 이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로 활동 중인 유현주 프로의 목소리가 흘러...
직장 잘린 밀양 가해자 "사실과 달라…주변 사람들 고통" 2024-06-07 10:11:17
전시장에서 일하며 여러 대의 외제차를 몰고 골프를 즐기는 등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신상 공개 이후 직장에서 해고됐다. 그의 여자친구가 밀양에서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후, 그와 무관한 네일숍이 온라인에서 '별점 테러' 피해를 받는 일도 발생했다. 나락 보관소는 사건...
필드 위의 희망 완성...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7일 개최 2024-06-04 10:21:44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를 통해 골프 경기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올해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함께 모든 희망의 완성을 의미하는 ‘Green Heritage’(필드 위의 희망 완성)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대회 주최사인 셀트리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향연과 다양한 ESG...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활동하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골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사소는 2021년 말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2022년부터 일본 국적으로 활동한 사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최초의 일본 선수로 기록됐다. 필리핀의 골프 영웅에서 일본의 골프 영웅이 된 사소는...
박세리 맨발투혼 대회, 27년 만에 韓 톱10 '0' 2024-06-03 18:43:38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도 2022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인지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한국 군단은 2021년과 2023년에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확실한 에이스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지난해 출산 이후 투어 활동을 중단했고, 전 세계랭킹 1위...
필리핀 영웅서 日 자부심으로…사소, 3년 만에 US여자오픈 제패 2024-06-03 13:47:01
되는 건 모든 여자골프 선수의 꿈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내에서도 79년의 가장 오랜 역사와 총상금 1200만달러의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우승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로 평가된다. US여자오픈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