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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300만명 서약 2025-08-10 08:47:36
생애 마지막에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지난 9일 기준 모두 300만3천177명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성인 인구의 6.8%가량에 해당한다. 특히 300만 명을...
유명 20대 女모델, 프로포폴 맞고 돌연 사망…무슨 일? 2025-06-17 10:48:32
가족들은 연명 치료를 중단 결정을 내렸다. 차이위신은 대만 모델계에서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활동해 왔다. 주로 자동차업계에서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절친이자 모델 동료인 웡쯔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전자음악 파티를 열고, 좋아하는 DJ를 초대하고...
"병들면 자식에 의존 안해"…부모 부양 인식 확 달라졌다 2025-05-21 13:01:07
41%는 '거주지역 내 병원 이용 시 불편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노년기 돌봄을 위한 거주지 개선 사항으로도 '병원'이라는 응답 비율(36%)이 가장 높았다.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답은 전체의 93%로 대다수였고, 임종에 대한 결정은 '스스로', '가족과 상의하겠다'는...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존엄하게 죽고 싶은 욕심 2025-03-05 17:49:40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법에서 정하고 있는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및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국민 82%, '조력 존엄사' 찬성…"무의미한 치료 불필요" 2025-02-24 18:47:31
것이 불필요하다가 생각하기 때문(41.2%)', '인간은 누구나 자기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기 때문(27.3%)', '죽음의 고통을 줄일 수 있기 때문(19.0%)'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국민 10명 중 9명(91.9%)은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
"고통없이 죽고 싶다"…82% '조력 존엄사' 찬성 2025-02-23 13:03:39
적었다. 좋은 죽음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은 완화의료나 연명치료, 존엄사에 대한 인식과도 이어졌다. 말기·임종기 환자들의 통증 완화 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1.1%였다. 또 응답자의 91.9%는 말기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연명의료를 중단할 의향...
'존엄하게 죽을 권리' 한걸음…정부, 해외 사례 검토 나선다 2024-10-23 10:12:05
14만건 이상이었다. 실제로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연명의료를 중단하기로 결장한 환자 수는 2020년 5만4942명에서 2021년 5만7511명, 2022년 6만3921명, 2023년 7만720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적용 범위를 넓혀야...
"의미 없어"…서약 250만명 넘겨 2024-09-18 07:00:51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2018년 2월 시행됐고, 지난해 10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200만명을 넘긴 이래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사전에 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담당 의사와 함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환자는 누적...
"50대 이상이라면 유언장 꼭 쓰세요"…변호사들 '조언' 2024-09-14 20:38:00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장기기증이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내용도 유언장에 포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만 "장기기증의 경우, 유족이 명시적으로 거부하면 기증이 불가능하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인해 판단 능력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후견에 관한 사항을 미리 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과 사회복지실천’ 특강 2024-06-28 09:37:54
초청돼 노인복지, 의료사회복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특강은 노인인구 증가 추세와 생애 말기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인식, 호스피스 서비스 확대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현장, 일반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획됐고...